• 검색

이랜드 신발 편집숍 '폴더', 강남 진출

  • 2014.11.02(일) 11:45

▲ 이랜드 신발 편집숍 '폴더'는 오는 7일 서울 강남대로에 23번째 점포인 '강남점'을 오픈한다.

 

이랜드의 신발 편집숍 '폴더'가 서울 강남에 상륙한다.

이랜드그룹은 오는 7일 서울 강남대로 부근에 1000㎡ 규모의 폴더 매장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폴더의 23번째 점포인 강남점은 강남역 11번 출구 대로에 자리잡는다. 이 곳에서 소렐, 디아, 뉴발란스, 나이키, 노베스타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80여개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랜드는 특히 젊은 고객들이 많은 강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랑스 워커·부츠 브랜드 팔라디움의 비중을 확대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강남점은 상권에 맞게 젊은 고객층들이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요소들을 계속해서 채워나갈 예정으로 월평균 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랜드는 폴더 강남점에 이어 다음달 24일 아산점, 27일 수원점, 28일 대전점 등 11월에만 6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홍대 등 대형 상권에 추가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