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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980억 장항선 노반시설 공사 따냈다

  • 2014.11.06(목) 14:11

한라 컨소시엄(한라·동아건설·대흥종합건설)은 ‘장항선 개량2단계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979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한라의 지분율은 80%(783억5300만원)이다.

 

이 사업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것으로 서해선(홍성~송산)과 전라선, 군산선 등과의 연계를 통해 서해축 여객·물류 운송의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보령·홍성구간 건설(32.2km)에 곡선선로를 직선화하고, 평면건널목을 입체화(지하화)해 철도를 시속 250km 수준으로 고속화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9500억원이다.

 

한라가 수주한 제3공구 공사는 남포에서 웅천까지 7.17km로 터널 3개와 교량 2개 등을 포함한 철도 노반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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