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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고수습 분주한 아시아나 그래도 비행기는 뜬다

  • 2013.07.08(월) 14:51


[아시아나기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사고가 발생한지 이틀째인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 가족대기실에서 아시아나항공 직원이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아시아나항공이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사고 이틀째를 맞아 사고수습에 분주한 모습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사고를 당한 부상 승객중 11명은 이날 오전 3시 37분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오후 3시 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특별기 OZ2134편에 탑승해 귀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부상 승객이 귀국하는 대로 1대1로 전담 인력을 배치, 탑승수속과 병원 이송 등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번 사고로 중국 탑승객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나자 그동안 중국 고객에 쏟아온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291명과 승무원 16명(한국인 12명, 태국인 4명) 등 모두 307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중국인이 141명으로 유독 많았고, 사망자 2명도 중국 학생들이었다.
 
아시아나는 나날이 증가하는 중국인 항공 수요를 겨냥, 대중국 민간외교에 힘쓰는 등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 왔다.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여객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오는 창 너머로 아시아나 여객기 꼬리부분이 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출국장에서 탑승객들이 출국 수속을 받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출국 수속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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