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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3D프린터 대중화 시작

  • 2013.07.10(수) 11:18

3D프린터 관련주가 10일 증시에서 강세다. 3D 프린터 가격 하락으로 3D 프린팅의 대중화가 시작됐다는 진단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 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사무용기기 전문매장에서 3D프린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대중화가 급물살을 타게된 것.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고가의 3D 프린터 가격이 하락하면서 개인이 3D 프린터를 소장하는 대중화 바람이 불고 있다”고 평가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국정 연설을 통해 3D 프린팅 기술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지난해 전 세계 3D 프린터 시장 규모는 16억8000만달러 수준으로,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오는 2019년에는 13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업 주가(10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씽크풀 제공)
엔피케이 +10.24%, 티엘아이 +3.70%, 코프라 +0.23%, SH에너지화학 +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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