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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올해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D' 출시

  • 2015.01.21(수) 18:08

"수주 7000억원, 매출 5000억원 목표"

대보건설은 올해 '하우스D(hausD)'라는 이름의 아파트 브랜드를 출시하고, 수주 7000억원,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경영목표를 21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종전까지 공공분야 사업 비중이 높았지만 올해는 민간개발 부문에서 전체 목표액의 31%인 2200억원을 수주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전체 수주목표는 작년보다 70% 늘려잡은 것이다.

 

특히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H공사가 발주한 아파트를 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서울에 '하우스D' 브랜드로 첫 분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보건설은 이와 함께 '가연성 폐기물 감량화와 연료화 기술' 등을 바탕으로 환경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해 환경부로부터 인증를 획득한 이 기술은 현재 부산 진해 경제 자유구역 명지지구 개발사업 현장에 되고 있다.

 

공공분야에서는 기존 도로와 택지공사 중심에서 철도와 환경분야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올해 경영 슬로건을 '안정적 성장과 위기관리'로 정했다"며 "이를 위해 민간개발 사업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공공사업 영업 확대를 세부 전략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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