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이슈]`쨍하고 태양광` 중국시장에 거는 기대

16일 증시에서 태양광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태양광 산업 육성 방침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날 중국 국무원은 오는 2015년까지 태양광 에너지 생산능력을 현 수준의 4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2015년까지 매년 10기가와트의 태양광 에너지 생산능력을 확충, 2015년까지 총 35기가와트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겠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업 주가(16일 오전 10시41분현재. 씽크풀 제공)
넥솔론 +14.95%, 웅진에너지 +14.81%, 오성엘에스티 +14.65%, 신성솔라에너지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