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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 '에스트라'로 사명변경

  • 2015.03.09(월) 17:21

'비옥한 삼각주'에서 유래
'메디컬뷰티' 선도기업 포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계열사인 태평양제약은 사명을 '에스트라(AESTURA)'로 바꿨다고 9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비옥한 삼각주라는 뜻을 지닌 '에스추어리(Estuary)'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인류의 주요 문명이 비옥한 삼각주 지역에서 시작해 번성한 것처럼 화장품과 의약품을 결합한 '메디컬 뷰티' 사업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에 기여하고 업계의 개척자가 되겠다는 소명을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스트라는 병·의원을 기반으로 안티에이징,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비만, 헤어, 피부의약 등 5개 분야를 핵심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는 메디컬 뷰티 전문 화장품 '에스트라', 고밀도 HA필러 '클레비엘', 시술용 의료기기 '이노젝터' 등이 있다.

임운섭 대표는 "메디컬 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필러 제품 '클레비엘'과 병의원 전문 브랜드 '에스트라'를 아시아 챔피언 브랜드로 육성해 2020년 메디컬 뷰티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스트라는 사명 변경과 함께 한글과 영문의 기업 로고도 새롭게 발표했다. 특히 영문 로고와 심볼은 비옥한 삼각주를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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