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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아시아나 탑승권으로 싱가포르 관광 할인

  • 2015.03.19(목) 18:42

현대모비스는 전국 부품대리점 대표들에게 기업경영실무 및 경영마인드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영아카데미’를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이 현대모비스의 국내 A/S부품 유통을 책임지는 만큼 교육프로그램을 다변화해 대리점 경영효율성을 꾀하는 동반성장정책의 일환이다.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여주썬밸리 호텔에서 열린 ‘2015 경영아카데미’는 다음 달 말까지 총 4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 대리점 대표 160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9년부터 대리점을 운영할 때 필요한 실무 지식들을 교육하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대리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무교육에 더해 리더십교육과 고객 만족 교육, 홍보·마케팅교육을 추가했다. 전문적인 경영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대리점 대표들에게 경영기법을 전파해 개별 대리점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다.


현대차가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 ‘디지털’로 현대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 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은 다양한 IT제품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현대차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실제 차량 없이도 디지털 기기를 통해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고객 소통 공간’이다.

현대차는 이번 디지털관에 가로 6.2m, 세로 2.6m의 대형 스크린(Live Theater)과 개인형 터치모니터(My Car Zone)를 통해 차종, 색상, 옵션 등을 선택해 2만6000여가지의 조합 중 나만의 차량을 만들어 볼 수 있게 했다.

또 3D 모니터를 통해 차량의 입체 이미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3D Wall)도 만들어 고객들이 실제 차량 없이도 차량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현대차는 방문 고객들에게 현대차와 자동차 문화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 ‘구루(Guru)’를 배치해 세심한 맞춤형 고객응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제 차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는 가까운 지점이나 시승센터로 연계할 수 있게 했다.


기아차는 한 해 동안의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거진 형태의 2015년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속가능보고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수행을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분석해 그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전세계 250위권 대기업의 93%가 발간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003년부터 지속가능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의 표제인 ‘MOVE’는 ‘자동차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움직임’을 뜻한다. 자동차의 특징인 이동성(mobility)과 ‘A Better Way To Go’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반영했다.

기아차는 올해로 발간 13호를 맞는 지속가능보고서의 올해 발간 테마를 ‘균형’으로 정했다. 균형 잡힌 성장으로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가는 기아차의 노력과 성과를 통해 300만대 시대를 맞이해 기아차가 나아갈 길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기아차는 지속가능보고서에서 ▲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기아차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려는 노력 ▲인간 존중 기업문화의 확산 ▲협력사와 동반 성장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아차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강남 지인 스퀘어에서 주부 프로슈머 그룹인 '지엔느(Z:enne)'의 9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15명의 지엔느는 LG하우시스 제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친환경 및 에너지절약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매달 품평회를 열어 LG하우시스의 창호와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신제품과 광과 제작물,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 의견을 전달한다.
 
9기 지엔느는 의상 디자이너와 조경 디자이너, IT전문가와 여행작가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선발돼 각자의 영역에서 쌓은 재능을 바탕으로 주거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수 LG하우시스 신유통 및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LG하우시스는 점차 성장하는 B2C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종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절약 등 소비자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 기부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LG전자는 19일 구미 사업장에서 ‘2015년 라이프스 굿(Life’s Good)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2010년 31개팀 480여 명으로 첫 발족한 ‘라이프스 굿 봉사단’은 올해 85개팀 760여명이 활동한다. 지난달 사내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아이디어 참신성, 계획의 충실도 등을 검토해 봉사단을 최종 선정했다.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활동비로 팀 별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 지식지술을 활용해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보노(Pro Bono) 봉사팀 ‘라이프스굿 봉사단 프로(Life’s Good Volunteers Pro)’를 신설해 운영한다. 이 팀은 IT, 통번역, 마케팅, 홍보, 디자인, 서비스 분야 등에 전문 기술을 보유한 임직원 약 30명으로 서울시NPO(Non-Profit Organization) 지원센터와 협력해 1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일반 ‘라이프스굿’ 봉사단 임직원들은 ▲ 미혼모 대상 리본 공예 교실 운영 ▲ 노인, 장애인 대상 전통악기 연주회 개최 ▲ 스쿠버다이빙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환경 정화 ▲ 장애인, 독거노인 대상 무료 집수리 등 개개인의 특기를 살린 참신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주택보증은 주택도시기금 운용을 준비하기 위한 업무수행 조직인 '기금사업준비단'을 19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주택도시기금법이 시행되는 7월1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주택도시기금(현 국민주택기금)을 전담 운용하게 된다.
 
기금사업준비단(TFT)은 주택도시기금의 기획 및 운용, 정책연구 및 리스크관리, 임대리츠, 도시재생업무 등을 수행한다. 오는 4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금본부소속의 정식조직으로 확대․개편될 예정이다. 현재 기금업무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기금운용, 도시재생 분야 전문인력 등 경력직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기금의 차질없는 운용을 위해 국토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주택도시기금의 성공적 출범을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부여하고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뒷받침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은 19일 광주시청에서 광주FC 후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 광주FC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축하하고, 2015년 K리그에서의 선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광주FC 구단주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 정평호 체육U대회지원국장, 조억헌 광주방송 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광주FC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해 1부 리그로 승격해 지역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했듯이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광주FC 선수 및 구단 운영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1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새로 설립한 직장어린이집 '니트 꿈나무 어린이집'의 개원행사를 가졌다. 니트 꿈나무 어린이집은 송도 동북아 트레이드타워의 2층에 약 560㎡ 규모로 설립됐다.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위탁교육을 맡아 만 1세부터 5세까지 임직원 자녀 총 70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직원들이 육아부담을 덜고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이라며 "아이들이 좋은 보살핌과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일부터 '매직보딩패스'를 싱가포르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매직보딩패스는 탑승일부터 7일 이내의 아시아나 탑승권을 현지 제휴사에 제시할 경우 할인 및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고객우대 프로그램이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홍콩 등에서 국내 29개사, 해외 12개사가 아시아나와 제휴를 맺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교통시설이 연계된 관광패스 상품인 시티패스 및 시티투어 상품,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플라이어(세계 최대 규모의 관람차), 나이트 사파리, 주롱 새공원 등의 입장권 및 이용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 위치한 토다이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창이공항 내에 있는 신라면세점에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최대 15%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단 면세점 할인은 내달부터 적용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25일부터 아르헨티나항공과 인천~뉴욕~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의 공동운항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라질 정부 인가를 거쳐 4월 이후에는 인천~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 노선의 공동운항도 개시한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다. 아르헨티나항공은 현재 총 70대의 항공기로 미국과 유럽 등 15개국에 취항중이다.
 
대한항공은 이밖에도 에어프랑스, 에어로멕시코, 중국 남방항공 등 총29개사와 모두 191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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