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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반짝 갠 서울 하늘..빨래 말리는 노파심

  • 2013.07.19(금) 18:24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파란하늘을 보인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한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주민이 볕에 널어 말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연일 계속된 장맛비가 일단 멈췄다. 중부지역 장맛비는 12일간이나 이어지며 2000년 이후 2번째로 긴 장마 기록을 세웠다. 반짝 햇살이 비치긴 했지만 장마가 완전히 소멸된 상태는 아니다. 20일 이후로 다시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반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남부지방은 7월 평균 강수일수가 7.8일에 불과해, 2000년 이후 3번째로 비가 내린 날이 적었다.

 

기상청은 "북한 지방에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는 오는 20일 밤부터 비가 시작돼 21일까지 이어지겠다"며 "오는 22∼24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인천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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