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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훈풍` 국내·해외 주식펀드 햇살

  • 2013.07.21(일) 12:17

주간펀드동향

미 연준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정책 유지 발언으로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에따라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9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34% 상승했다.

국내주식펀드 중 중소형주식펀드는 한 주간 1.31% 상승했다. 뒤를 이어 배당주식펀드가 0.49% 상승했고 차익실현 매물의 증가로 일반주식펀드는 0.34% 상승에 그쳤다. K200인덱스 펀드는 -0.40%의 수익률을 나타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식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0.08%, 0.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시장중립펀드는 0.14% 올랐다. 채권알파펀드는 0.11% 상승한 반면.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03% 하락했다.

국내채권펀드는 0.02% 상승했다. 보유채권의 듀레이션이 가장 짧은 초단기채권펀드가 주간 0.0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채권펀드가 0.02%로 그 뒤를 이었고, 우량채권펀드는 0.01%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08% 상승했다. 한주전 소유형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렸던 중국주식펀드는 이번에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브라질주식과 유럽신흥국주식, 남미신흥국주식이 크게 상승하며 해외주식펀드의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해외주식혼합형은 한 주간 1.57% 상승했다. 해외채권혼합형 또한 1.01% 올랐다. 해외부동산형과 커머더티형은 각각 0.38%, 0.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해외채권형은 1.02%의 수익률로 전주 대비 상승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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