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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실수 잡아주는 '더존 MRI' 출시

  • 2015.04.07(화) 17:17

더존비즈온, 스마트 A 프로그램에 자동검증 기능 추가

세무회계 프로그램 사용자의 작은 실수까지 자동으로 검증해주는 신(新)기술이 등장했다. 회계 처리나 세법 적용에서 발생한 오류를 프로그램 스스로 잡아주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국내 대표 회계프로그램인 더존 스마트 A(Smart A)의 특화모듈인 '세무회계 MRI (Managing Risk & error In advance)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더존비즈온 스마트 A 세무회계 MRI시스템

 

세무회계 MRI 시스템은 더존 회계프로그램에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회계처리, 부가가치세신고, 법인세신고, 종합소득세신고 등의 오류와 실수를 미연에 방지해 준다.

 

실무자가 실수하기 쉬운 세무신고 분야는 분석용 기준 데이터베이스를 자체 구축해 세밀하게 오류를 검증한다. 4대 사회보험의 가입, 탈퇴 신고와 대표자·법인소재지 변경 등에 따른 상업 등기를 기한 내 이행할 수 있도록 알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2월 국세청이 개통한 차세대 국세정보시스템에 발맞춰 기업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게 더존 측의 설명이다. 더존 관계자는 "최첨단 의료장비인 MRI에서 힌트를 얻어 세무회계 데이터의 오류를 진단해주는 의미를 갖는다"며 "더존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에 MRI 시스템을 무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 A 부가가치세 MRI 검증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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