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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베스트셀링 카의 귀환' 아우디 뉴A6·A7

  • 2015.05.21(목) 10:46

▲ 아우디코리아가 21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클럽&스파에서 베스트셀링 세단 '뉴 아우디 A6·A7'을 출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아우디코리아가 대표 모델인 A6와 A7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아우디코리아는 2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베스트셀링 모델 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7의 5개 모델에 대한 출시 행사를 가졌다.
 
뉴 아우디 A6는 4종의 TDI 디젤 엔진과 3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TDI 디젤 엔진 모델은 모두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며 190마력부터 320마력까지의 출력 성능을 발휘한다. 전체적으로 기존 모델대비 최고출력이 13에서 32마력 정도 개선됐다.
 
여기에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와 A6 55 TDI 콰트로를 새롭게 추가했다.

뉴 아우디 A6는 전장 4933mm, 전폭 1874mm, 전고 1455mm로 이전 모델보다 길이가 18mm 더 늘어났다. 또 모든 모델에 LED 헤드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이 밖에 전동 트렁크, 방음 유리, 컴포트키, 인치업 휠사이즈(기본 18인치 이상) 등도 기본 적용된다.
 
뉴 아우디 A7은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2종의 TDI 디젤 엔진과 4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뉴 아우디 A7 40 TFSI 콰트로는 252마력의 직렬 4기통 2.0 TFSI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며, V6 3.0 TFSI의 뉴 아우디 A7 50 TFSI 콰트로는 최고 출력이 이전보다 23마력 더 높아진 333마력이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7은 V8 트윈터보 차저를 장착한 4.0 TFSI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 450마력, 0-100km/h 가속성능 4.6초를 발휘한다. 수퍼카 수준의 초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RS 7의 경우 최고 출력 560마력, 0-100km/h 가속성능은 3.9초다.

크기도 더 커졌다. 뉴 아우디 A7은 전장 4984mm, 전폭 1911mm, 전고 1420mm로 이전 모델보다 전장이 15mm 더 늘어났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에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차량 컨셉에 따라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 스포트(Sport), 3가지 라인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뉴 아우디 A6는 기존 7개 차종에서 18개 차종(S6 제외)으로 확대됐고 뉴 아우디 A7은 7개에서 12개(S7, RS 7 제외)로 늘어났다.
 
가격은 옵션 사양에 따라 뉴 아우디 A6는 최저 6250만원에서 최고 1억2410만원, 뉴 아우디 A7는 7800만원에서 1억649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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