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열린 2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이 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긴 줄을 서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올해 수시박람회에는 역대 최다인 전국 4년제 대학 109곳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
참가 대학들은 대학별 상담관을 마련하고 입학처장, 입학사정관, 입학담당자 등을 배치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1대 1 상담을 비롯해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를 배포한다.
대교협은 대학별 상담관뿐 아니라 입학사정관제 및 고교-대학연계심화과정 홍보관, 입학정보 종합자료관, 진로진학상담관, 장학금지원 홍보관, 대학정보공시 및 다문화 상담실, 적성검사실 등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입학사정관제 홍보관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들이 본인의 합격 사례와 노하우를 수험생들에게 1대 1로 설명해준다. 고교생이 방학기간 대학 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대학 진학 후 이수한 교과목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고교-연계심화과정에 대한 홍보자료도 배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