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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들어선 이랜드의 50번째 유통매장

  • 2015.05.21(목) 17:49

도심형 아울렛 'NC서면점' 오픈

이랜드의 50번째 유통점이자 서울을 제외한 전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인 NC서면점이 첫선을 보였다. 

이랜드그룹은 21일 부산에 직매입 도심형 아울렛인 NC서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 이광일 이랜드리테일 대표 등 그룹 관계자와 부산시 정경진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NC서면점은 연면적 8만2016㎡(2만4810평), 영업면적 4만3983㎡(1만3305평) 규모로 지상 6개층으로 이뤄졌으며 패션브랜드 180개와 외식브랜드 25개가 입점해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아울렛 매장에서 얻을 수 있는 가격적 혜택은 물론 백화점의 다양한 상품의 혜택을 결합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NC서면점은 특히 이랜드의 상품바이어(MD)들이 직접 소싱한 글로벌 상품들을 판매하는 'NC픽스'와 '모던하우스' '페스페스' 등 다양한 편집숍을 선보였다.

이랜드 관계자는 "NC서면점은 그룹의 50번째 유통매장이라는 상징성과 부산에 최초로 선보이는 직매입 도심형 아울렛이라는 의미가 있는 점포"라며 "기존 백화점들과 차별화되는 콘텐츠를 통해 쇼핑 트렌드를 바꾸고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21일 이랜드그룹 50번째 유통매장이자 부산 지역 최초의 도심형 아울렛인 NC서면점이 문을 열었다. 이날 오픈행사에 참석한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 이광일 이랜드리테일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등 그룹 관계자와 부산시 정경진 행정부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각계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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