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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뛰어!'..썸머 락페 화려한 개막

  • 2013.07.28(일) 12:27

[27일 오후 경기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열린 2013 안산 밸리 락 페스티벌에 관람온 마니아들이 손을 흔들며 락음악에 흠뻑 취해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본격적인 휴가철과 함께 찾아온 락 페스티벌의 열기는 뜨거웠다. 썸머 락 페스티벌의 첫 포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총 80여팀의 무대로 꾸며진다. 행사를 주최한 CJ E&M은 세계 최초 4만평의 페스티벌 전용 부지를 설립하고 공연장소를 지산에서 안산으로 옮겼다.

 

'락페=지산' 이라는 기존 관념탓에 안산으로 장소를 옮기는 문제에 대해 우려도 많았지만 이틀간 5만 10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으면서 우려는 기우로 끝났다.

 

첫 날 공연의 백미는 3시간 동안 거장의 관록을 보여준 헤드라이너 '큐어'의 무대.  첫 내한공연을 선보인 큐어에 대해 다수 관객들은 "3시간의 시간이 체감되지 않을 만큼 몰입도가 높았다"고  감탄했다.

 

둘째 날 헤드라이너 '스크릴렉스'는 초대형 우주선 DJ 박스를 동원해 빅탑 스테이지를 야외 클럽으로 만들어버렸다. 화려한 영상과 조명, 세계 최고의 DJ 퍼포먼스, 여기에 초대형 태극기를 띄우며 하늘로 솟아오르는 우주선 DJ 박스에 3만여명의 관객들이 열광했다.

 

그밖에도 데이브레이크, 넬, 피아, 국카스텐 등 실력파 국내 밴드들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락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락그룹 넬이 27일 오후 경기 안산 대부도일대에서 열린 2013 안산 밸리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락그룹 피아가 27일 오후 경기 안산 대부도일대에서 열린 2013 안산 밸리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락그룹 넬이 27일 오후 경기 안산 대부도일대에서 열린 2013 안산 밸리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락그룹 넬이 27일 오후 경기 안산 대부도일대에서 열린 2013 안산 밸리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락그룹 디어클라우드가 27일 오후 경기 안산 대부도일대에서 열린 2013 안산 밸리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DJ 스크릴렉스가 27일 오후 경기 안산 대부도일대에서 열린 2013 안산 밸리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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