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금호건설, 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완판

  • 2015.06.12(금) 14:01

금오산 품에 안긴 구미 '교육 1번지' 입지

금호산업 건설사업부(금호건설)는 경북 구미 형곡동에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아파트를 건설중이다. 이 단지는 청약 당시 구미 지역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뒤 조기에 계약을 완료하고 입주자를 맞기 위한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고 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지하 3층, 지상 13~20층 6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8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 59~84㎡ 2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지난 4월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54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특히 19가구가 일반공급된 84㎡A 타입의 경우 16가구 모집에 1676명이 몰려 1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화제가 됐다. 이는 지금까지 구미에서 나온 청약경쟁률중 가장 높은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계약도 조기에 마무리된 상태다.

 

▲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투시도(자료: 금호건설)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이 단지는 형곡동 73번지 일원 종전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구미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형곡동·송정동 일대에 지난 2005년 분양된 '푸르지오캐슬' 이후 약 10년만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형곡동 일대는 구미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 받는다. 인근에는 각급 학교와 사설 학원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 다수의 교육 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 주변에 구미시청을 비롯해 각종 행정·업무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상권이 잘 갖춰져 있다.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과 차병원이 가깝고 구미종합터미널, 구미역, 구미나들목(IC) 등도 인접해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자녀교육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데다 새 아파트 희소성이 있어 일찍 분양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3면이 숲에 둘러싸여 조망이 뛰어날 뿐 아니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에는 '숲속 도서관'을 비롯해 놀이터, 키즈카페, 경로당, 테마정원,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입주는 2017년 6월로 예정돼 있다.

 

▲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조감도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