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증시&이슈] 휴대폰 전자파 등급 제도 도입

  • 2013.07.31(수) 15:11

31일 증시에서 전자파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감소시켜주는 장비를 제작하거나 전자파 차단 섬유을 제작하는 기업들이다.  휴대폰등에 전자파 등급제도가 도입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내년 8월부터 휴대폰 등 무선설비에 전자파 등급이 표시된다. 1.6W/Kg 기준으로 각각 2등급씩 총 4등급으로 구분된다. 스마트폰의 경우 모델 본체 또는 포장상자, 사용자 설명서나 스마트폰 내부의 정보메뉴를 통해 전자파 등급을 살펴볼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전자파 유해성에 관한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휴대전화 등 무선설비의 전자파 등급을 표시하는 ‘전자파 등급기준, 표시대상 및 표시방법’ 고시를 8월1일 제정 공포한다.

관련기업 주가(31일 종가. 씽크풀 제공)
삼화전자 +3.75%, 위노바 +3.38%, 제일모직 +2.07%, 동일기연 +1.44%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