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LG전자가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를 출시했다.
2개의 세탁기를 하나로 합친 혁신적인 제품으로 분리 세탁, 동시 세탁, 공간 절약, 시간 절약 등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한 세탁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2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2개의 세탁기가 결합된 트롬 트윈워시 출시 발표회를 열었다.
트롬 트윈워시는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트롬 미니워시를 결합한 제품이다. 트롬 트윈워시 상단 드럼세탁기와 하단 트롬 미니워시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 아기 옷 등 별도 세탁이 필요한 의류는 트롬 미니워시에서, 따로 세탁할 필요가 없는 일반 의류는 드럼세탁기에서 세탁할 수 있다.
드럼세탁기의 빨래 투입구를 높여 허리 부담을 줄였고, 살짝 밀면 열리는 슬라이딩 방식의 세제 투입구는 가로 방향으로 넓게 만들어 붓기 편리하다.
드럼세탁기 세탁 용량은 17㎏, 19㎏, 21㎏ 등 3종류이며 트롬 미니워시는 3.5㎏이다. 트롬 트윈워시 가격은 230만~280만원이다.
| ▲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