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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외투쟁' 첫날..천막 친 민주당

  • 2013.08.01(목) 12:58

['원내외 병행 투쟁'을 선언한 민주당이 1일 오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 천막을 쳤다. 민주당은 장외투쟁 첫 날, 이곳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새누리당의 버티기로 무력화되고 있다며 '원내외 병행 투쟁'을 선언한 민주당이 1일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 천막을 치고, 장외투쟁 첫 날을 시작했다.

 

김한길 당 대표는 천막 안에서 가진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의 국조 농단에도 국기 문란 사건 본질이 바뀌지 않으며 국민은 이미 진실을 알고 있다”며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했고 경찰은 이를 은폐·축소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국정원이 국정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정상회담 회의록을 불법 공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망가뜨렸다”면서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진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으나, 외면하면 할 수록 국민들로부터도 외면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오는 3일 청계광장에서 민주당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촉구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천막 의원총회']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광장 민주당 장외투쟁 천막에서 땀을 닦고 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이상민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광장 민주당 장외투쟁 천막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잡음 속 민주당 장외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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