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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LG전자 폴더형 스마트폰, 해외로 나간다

  • 2015.08.05(수) 17:05

현대차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의 주인공으로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평가실에서 근무하는 최성만 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되기 시작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고효율의 독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전기차 모드 주행만으로 약 44km를 주행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월 포스코ICT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안에 마트 등 공공 시설에 총 120여기, 현대자차 사업소에 자체적으로 121기의 충전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기아차는 내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16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20여 명의 대한민국 ‘볼키즈(Ball Kids)’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볼키즈’란 테니스 경기 중 공을 처리하고 선수에게 공을 전달하는 등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돕는 만 12~15세의 유소년들로 기아차는 매년 국내 선발대회를 통해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해 대회에 파견해 왔다.

볼키즈로 선정되는 경우 테니스 세계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의 일원으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호주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9월 1차 영어평가 ▲10월 2차 실기평가를 실시해 최종 20명의 볼키즈를 선정한 뒤 별도의 집중교육을 거쳐 내년 1월 대회가 열리는 호주 멜버른으로 이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올해 참가자격을 기아차 구매 및 보유고객 자녀로 한정했다. 또 선발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에도 더욱 내실을 기하는 등 기아차 고객들을 위한 특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적극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볼키즈 선발대회’에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2~15세의 유소년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단, 기아차 구매 및 보유고객 자녀 한정) 오는 2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 및 볼키즈 선발대회 홈페이지(http://kiaballkids.chosun.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LG전자가 지난 7월말 국내에 출시한 ‘LG 젠틀’을 유럽, CIS(독립국가연합) 등 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LG전자는 스마트폰의 인터넷, SNS 기능을 사용하고 싶어하면서도, 피처폰 물리 키패드의 편리함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사용자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2014년 유럽 휴대폰 시장에서 폴더 형태 제품은 약 20%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LG전자는 이 시장을 포함한 잠재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LG 젠틀’로 ‘폴더형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LG 젠틀’은 기존 국내 출시버전 사양과 동일하며, 특히 해외 현지 사업자들로부터 ‘Q 버튼’ 기능과 ‘가로3줄-세로3줄’ 화면 인터페이스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Q 버튼’은 자주 사용하는 앱을 설정해 두고 한번만 누르면 해당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고, ‘가로3줄-세로3줄’ 인터페이스는 앱 아이콘을 큰 사이즈로 배열해 시원한 시야각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소형 전문 세탁기 ‘아가사랑 세탁기’가 13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 판매량 60만대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매일 하루 120대 이상이 팔린 셈이다.
 
‘아가사랑 세탁기’는 2002년 국내 유일의 삶음 기능이 있는 3kg 소형 전자동 세탁기로 첫 출시하며 ‘세컨드 세탁기’라는 새로운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다. 여러 빨래를 함께 세탁하던 기존 세탁기와 달리 아기 옷 등을 위생적으로 자주 편하게 세탁할 수 있어 출시때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2013년 출시된 ‘아가사랑 플러스’는 삶음 전문 세탁 코스를 더욱 세분화하고 부가기능을 강화해 세컨드 세탁기 원조의 명성을 이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아가사랑 세탁기’의 삶아서 세탁하는 방식은 각종 세균 및 악취를 없애 주는 살균효과와 표백효과가 있어 유아의 옷이나 침구류 세탁에 자주 사용돼 왔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서울시 광진구 천호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명진들꽃마을’에 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춘 컴퓨터실인 ‘IT발전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명진들꽃마을은 영유아를 비롯해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9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IT발전소 35호점에는 23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장착한 PC 17대와 최신의 55인치 풀HD LCD TV 그리고 프린터 등 주변기기를 고루 갖추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IT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환경을 제공해 주는 IT 교육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 지난 2008년 경북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IT발전소 1호점을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국내 33곳, 폴란드 1곳 등 총 35개 점을 개소한 상황이다. 올해 내로 경북, 경남, 전남 등지에 추가로 IT발전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대학생 20명과 문화재청,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홍인근 사진작가와 함께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인 이 캠프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도록 돕기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평소 SNS를 활발하게 하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독도 사진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구글플러스 스토리 등에 올려 독도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캠프에 합류한 홍인근 작가는 사진촬영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고, 독도에도 동행해 참가 학생들이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는데 힘을 보탰다. 홍 작가는 1953년 독도의용수비대를 창설한 홍순칠 대장의 아들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지난 6년 동안 100명이 넘는 대학생들과 함께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통해 독도를 국내외에 알려왔다"며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5일 서울 마포사옥에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태극기를 내걸었다. 세로 33m, 가로 18m 크기의 이 태극기는 건물 10층 높이에 달하며 '날아라 대한민국, 달려라 대한민국'이란 메시지를 담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적인 축하 분위기에 동참하고,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국민 사기를 높이는 차원에서 대형 태극기를 걸었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이 태극기를 이달 말까지 걸 예정이며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4일에는 휴무하기로 결정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합동워크숍을 갖고, 선진 감사기법 등 감사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교차감사 확대 등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원웅 HUG 상근감사위원과 임정덕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지난달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15 세계감사인 대회 개최결과를 양 기관 직원들과 공유하고 선진 감사기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에게는 감사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Change Innovator(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합리적으로 조언하는 리더)'로서 바람직한 감사인의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조 위원은 "주택과 에너지는 상호 연관성이 큰 분야"라며 "양 기관이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발주한 100억원 규모의 인천용현학익3초등학교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의 지분은 이번 공사수주금액의 70%다.
 
학교는 대지면적 1만1000㎡, 건축면적 3431㎡ 규모로 건축된다. 철근콘트리트 라멘조, 철골조 구조로 지하1층~지상5층의 건물에 교실, 체육관, 휴게시설, 다목적 강당 등이 설치된다.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12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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