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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출기업 CEO 만난 정홍원 총리

  • 2013.08.02(금) 13:59

[정홍원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및 수출기업 CEO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정홍원 국무총리가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2차 협상이 종료되고 총리 공관에서 중소기업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및 수출기업 CEO들과 만났다.
 
정 총리는 수출중소기업 CEO들에게는 한중일 FTA에 대해 적극적인 활동과 수출지원 관계자들에게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인 중국과 일본 수출 시 가격 격차와 규격인증제를 원만하게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중소기업 504곳을 대상으로 '한중일 FTA 관련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중일 FTA 체결 때 손익에 대해서는 직접적 영향이 없을 것(42.5%), 이익과 손해가 비슷할 것(31.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 이익이 클 것(20.0%)이라는 답변이 손해가 클 것(6.2%)보다 많아 한중일 FTA를 비교적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 수출기업들은 한중일 FTA 체결 시 중국·일본의 관세 철폐로 가격 경쟁력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왼쪽 세번째)이 간담회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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