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일부터 ‘주식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주식대여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신한금융투자가 제 3자에게 빌려주고, 일정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융 서비스다. 주식 대여자에게 제공되는 수익률은 0.1~5%. 서비스 신청 후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즉시 매도가 가능하며, 배당 등 기본적 권리도 유지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CGV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하고, 1000만~1억 원 미만 거래 고객에게는 3만 원, 1억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5만 원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하성원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부장은 “주식대여 서비스는 위험 부담 없이도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금융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HTS '신한i'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1588-0365)에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