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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태국서 3000억 플랜트 수주

  • 2013.08.05(월) 15:37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달 말 태국에서 3000억원 규모의 선형알킬벤젠(LAB) 생산설비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LAB는 친환경적이며 세척력이 우수해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세탁용 분말세제 및 액체세제의 기본 원료다.

 

이번 사업은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50㎞ 떨어진 촌부리(Chonburi)주 스리라차(Sriracha) 지역에 연간 생산량 10만톤의 LAB 생산설비를 짓는 것이다. 현대 컨소시엄은 설계, 구매, 건설, 시험 운전 등 전 건설과정을 일괄 수행한다.

 

발주처인 라빅스(LABIX Company Limited)는 태국 최대의 정유기업인 타이오일그룹(Thai Oil Group) 계열사 TPX(Thai Paraxylene Company Limited)와 일본 미쯔이 상사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07년 160MW 열병합발전소 사업으로 태국에 첫 발을 들인 뒤 MOC 아로매틱(Aromatic) 회수시설 사업, EPS 114MW 열병합발전소 사업 등을 수행했다.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은 "태국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플랜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동남아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왼쪽서 네번째), 위라삭 코싯파이살 Thai Oil 대표(왼쪽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계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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