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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골프용품 600억어치 푼다

  • 2015.10.07(수) 10:20

프레지던츠컵 맞아 11일까지 '골프박람회'

 

롯데백화점은 골프용품 600억원어치를 준비해 판매하는 대규모 '골프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본점 등 11개 점포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의 ‘세텍(SETEC)’에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일부터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개최를 기념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출범해 2년마다 열리는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이다.

골프박람회에서는 나이키 골프, 아디다스 골프, 핑 등 총 40여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골프의류는 50~80%, 골프용품은 30~7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의 골프 상품군 매출은 올해 들어(1~9월) 16.8% 증가했다. 특히 이달에는 프레지던츠컵에 대한 골프팬들의 관심과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에 힘입어 35% 이상 매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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