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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즐겁다"..현대百 `프랑스 맛의 축제` 진행

  • 2015.10.09(금) 13:23

15일까지 `프렌치 고메 페스티벌`
국가별 테마 식문화 행사도 준비

현대백화점이 현지 맛을 그대로 살린 프랑스의 유명 디저트와 식품을 모아 축제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한불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판교점에서 ‘제 3회 프렌치 고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여개 프랑스 유명 식품 브랜드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치커리 커피’를 대중화해 프랑스 국민브랜드로 꼽히는 ‘르후’, 과일 주스 전문 브랜드 ‘레토크 블랑쉬 뒤 몽드’, 초콜릿 전문 브랜드 ‘쇼콜라 데 프랑세’ 등을 업계 최초로 소개한다. 특히 ‘장미 아이스크림’으로 국내 SNS상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프랑스 유명 젤라또 브랜드인 ‘아모리노(Amorino)’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아모리노는 이탈리아 소렌토산 딸기, 인도 알폰소산 망고 등 유럽에서 사용하는 고급 원재료를 한국에도 그대로 들여와 현지 맛을 살렸다.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식문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공연도 점포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판교점은 11일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하늘정원에서 ‘루프탑 페스트-봉주르 프랑스’를 연다. 세컨드 세션(SECOND SESSION), 신세하&더타운(the Town) 등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프랑스 최고의 샴페인의 하나로 꼽히는 ‘G.H. MUMM’ 등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에서 세계 각 국의 유명 디저트 초대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식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프랑스뿐 아니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국가별 테마 식문화 행사를 정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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