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보급형 미러리스' 캐논 EOS M10 출시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5년 하반기 신제품 ‘EOS M10′을 선보이고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은 1800만 화소의 APS-C 타입 CMOS 센서와 디직 6 영상처리엔진을 탑재해 캐논 고유의 화사한 색감을 표현한다. /이명근 기자 qwe123@

캐논이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과 고배율 줌 렌즈 EF-M 15-45mm F3.5-6.3 IS STM을 출시했다.  캐논 EOS M10은 APS-C 타입 1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장착, DSLR 카메라급 화질을 구현한다. 풀HD 30p 동영상 및 ISO 12800(확장 ISO 25600) 고감도 촬영도 가능하다. AF는 하이브리드 CMOS AF II, 초당 4.6매 연속촬영도 가능하다. 모니터는 3인치 104만 화소로 셀피 촬영에 유용한 180도 플립형이다. 정전식 터치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처럼 핀치 투 줌, 드래그와 스크롤 조작을 할 수 있다. 뷰 파인더는 없으며 내장 플래시가 장착됐다.  캐논 EOS M10은 와이파이 및 NFC를 지원해 스마트 사진 공유 및 캐논 커넥트스테이션 CS100과 연동이 가능하다. 저장 매체는 SD메모리, 전원은 LP-E12 리튬이온 배터리다. 본체 크기는 108 x 66.6 x 35mm, 무게 265g(본체 기준)으로 기존 EOS M 시리즈보다 작고 가볍다.  캐논은 EOS M10에 맞는 케이스, 스트랩 등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한다. 캐논 EOS M10은 신제품 렌즈 EF-M 15-45mm F3.5-6.3 IS STM과 키트 구성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