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와 신선호 산사스 회장이 16일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 롯데호텔 신관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16일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을 직접 관리하겠다며 실력행사에 나섰다.
신 전 부회장이 설립한 SDJ코퍼레이션은 "이날 정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발송한 신 총괄회장의 통고서(내용증명)에 따라 집무실 관리를 위한 인수인계를 오후 4시에 진행하겠다"고 밝힌 뒤 신선호 산사스 회장과 함께 신 총괄회장이 머무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집무실을 찾았다.
SDJ측은 "인수인계 시점을 명시한 통고서를 이날 오후 1시 신 회장 측에 전달하려고 했다"며 "신 회장 집무실 앞에서 1시간을 기다렸으나 상대편에서 통지서 수령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신 전 부회장은 통고서에 "아버님이 서명한 통고서 내용대로 시행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롯데호텔 34층의 관리를 본인이 총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와 신선호 산사스 회장이 16일 신격호 회장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 롯데호텔 신관으로 가기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와 신선호 산사스 회장이 16일 신격호 회장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 롯데호텔 신관으로 가기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와 신선호 산사스 회장이 16일 신격호 회장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 롯데호텔 신관으로 가기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와 신선호 산사스 회장이 16일 신격호 회장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 롯데호텔 신관으로 가기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와 신선호 산사스 회장이 16일 신격호 회장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 롯데호텔 신관으로 가기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