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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웅진북클럽, ‘獨 도서전’서 시선 ‘확’

  • 2015.10.19(월) 14:43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300여건 수출상담 성과

웅진씽크빅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해 가시적인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14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1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해 스마트 독서∙학습 프로그램 '웅진씽크빅' 등을 소개하고 총 30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웅진씽크빅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적인 도서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부스를 내고 참석했다.

 

이번 도서전에 참가한 대다수의 한국 업체가 한국관 내에 부스를 설치한 반면, 웅진씽크빅의 주력 독서·학습 프로그램 '웅진북클럽'은 디지털 콘텐츠 등을 전시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Digital Innovation)’ 영역에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회사측은 총 닷새간 하퍼콜린스(HarperCollins), 맥밀란(Macmillan), 펭귄(Penguin) 등 대형 출판∙교육 업체 300여 곳과 만나 콘텐츠 저작권과 플랫폼 수출은 물론 각종 사업 제휴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윤선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장은 “독서에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웅진북클럽 ‘북 큐레이션’ 서비스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며, “면담 신청이 몰려 명함만 받고 돌아가거나 다음날 다시 찾아오는 업체도 많았다”고 말했다.

 

웅진북클럽은 최근 과목수 26만을 돌파했고 이달에는 디지털 학습 콘텐츠와 교사의 방문 수업이 결합된 '디지털스터디'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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