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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아시아나 자회사 '에어서울' 사업면허 신청

  • 2015.10.19(월) 18:46

쌍용차는 평택 지역 대표 행사인 ‘2015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며 지역 사회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15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1만 여명이 참가했으며 하프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등 3개 코스 남녀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7년부터 대회를 후원해온 쌍용차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주도 하고 있는 티볼리를 대회 1등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티볼리와 코란도 C, New Power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체어맨 W를 전시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 유일의 항만시설인 평택항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평균 1만 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기아차는 오는 23일까지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디자인 행사인 ‘2015 국제디자인총회(2015 International Design Congress)’를 메인 스폰서로서 협찬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40여개국 3000여명의 각 분야 저명 디자이너들과 디자인 단체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분야 세계 최대의 행사다.

디자인 선도 기업인 기아차는 지난 9월에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 차량을 컨벤션 내에 전시하여 기아차의 디자인을 알리는 공간을 마련하고 행사 공식 만찬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조연사들을 위한 의전차량을 제공하는 등 메인 스폰서로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LG전자가 현존하는 최고의 TV인 올레드를 적극 알리기 위해 본사 사옥인 LG트윈타워에서 이색 점등광고를 실시한다. LG전자는 이달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주 4회,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실내의 사무실 조명을 이용해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OLED’ 문자를 형상화해 노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노출이 잘 되는 LG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OLED’ 글자를 형상화한 점등광고를 통해 LG 올레드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OLED’ 형상화에 필요한 조명 외에는 모두 소등하게 돼 임직원들의 야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이전에도 LG트윈타워에서 전략 스마트폰 명칭인 ‘G’, ‘G3’ 등의 문자를 이용해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
 
 
삼성 SUHD TV가 독일 소비자 연맹 평가에서 2015년 최고의 TV로 선정되며 6년 연속 TV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 TV는 북미와 유럽의 주요 10개국 등 총 11개국에서 소비자 연맹지가 뽑은 올해 TV 신제품 평가에서 1위를 휩쓸었다.
 
독일 소비자 연맹지 ‘테스트(Test)’지는 주요 TV 제조사 6곳에서 올해 출시된 총 36개 TV 모델을 평가한 후 SUHD TV(모델명: UE55JS9090)를 전체 1위로 선정했다. 특히 삼성 TV는 상위 10개 모델 중 9개를 차지했다.
 
독일 소비자 연맹 ‘스티바(StiWA)’는 독일에서 저명하고 신뢰받는 최고의 소비자기관으로, 이 기관이 발행하는 ‘테스트(TEST)’지는 독일 가전시장에서 소비자 구매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로 꼽힌다. 이번 평가에서 ‘테스트(TEST)’지는 삼성 SUHD TV에 대해  “화면 재현 능력이 뛰어나고 사운드 또한 일반 TV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능을 지녔다”고 호평했다.
 
한편 삼성 SUHD TV는 지난 6월 미국 컨슈머리포트 TV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으며, 영국ㆍ프랑스ㆍ스페인 등 유럽의 주요 10개 국가 소비자 연맹지로부터 올해 출시된 제품 중 최고 점수를 받으며 TV 평가 1위에 올랐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지난 17일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 임직원과 가족들은 복지기관 장애인 및 아동과 함께 '삼남길' 트레킹 구간을 완주하고 1km 당 1000원씩 기급을 적립했다. 코오롱은 기금만큼 금액을 더해 복지기관에 기부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100여명이 참여해 시작했다. 해매다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총 3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장애인시설 '양지의 집' 윤순이 부원장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와상장애인들은 봉사자들이 없으면 외출이 어려운데 모처럼의 가을 나들이가 장애인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KCC는 'KCC 2016/17 CMF(Color, Material, Finishing) 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새로운 컬러 트렌드 주제로 'Resonate(깊게 울려 퍼지다)'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KCC 컬러&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자동차와 가전, 중장비 등 각 산업체 디자이너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선정한 디자인 핵심 키워드는 ▲Real Contact(깊은 울림의 시작) ▲Sensory Pleasure(감각의 미스터리) ▲Unpack Thinking(두려움과 가능성이 공존하는 미지의 세계) 등 세 가지다.
 
Real Contact는 자연의 원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현대 기술과 만나면 진심 어린 경험을 전할 수 있다는 의미로 '깊은 울림의 시작'이다. Sensory Pleasure는 관점의 변화를 기대하고 디자인의 다양함과 디테일 완성도를 높여 불안을 완화하는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감각의 미스터리'라고 해석할 수 있다. Sensory Pleasure는 다수를 위한 디자인, 모든 기술 또한 다수의 미래를 위해 사용돼야 한다는 디자인의 재해석, 두려움과 가능성이 공존하는 미지의 세계다.
 
KCC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핵심고객에 대한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과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트렌드에 맞는 컬러와 소재 디자인의 기술 전달을 통해 KCC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관련 업계와의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을 유도해 좋은 제품을 개발,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C의 자회사 바이오랜드는 19일 제주 구좌읍 용암해수사업단지에서 용암해수 화장품 원료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복 바이오랜드 대표와 김병호 용암해수사업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이오랜드 제주공장은 제주 용암해수를 가공해 화장품 정제수와 제주 특산 추출물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1000평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하고 내년 1분기 준공 예정이다. 연간 용암해수 취수량은 약 500톤이다.
 
바이오랜드는 2005년부터 제주도와 함께 용암해수, 화산송이, 동백씨, 귤피 등 제주 천연물의 사업화를 위한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 가운데 용암해수는 자원 고갈 염려가 없는 순환자원이다. 현무암층에서 자연 정화돼 청정성은 물론 희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고급 천연수여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화장품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찬복 대표는 "제주공장 착공은 세계적인 화장품 원료생산을 통해 국내 화장품산업 발전 뿐 아니라 글로벌 화장품 원료 메이커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며 "바이오랜드는 지속적인 혁신으로 화장품 원료 메이커를 넘어 글로벌 뷰티 앤 헬스케어 소재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은 19일 국토교통부 항공산업과에 사업면허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수 년 간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으로 급변하는 항공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합리화 방안의 일환으로 인천을 기반으로 한 에어서울 설립을 진행해 왔다.
 
에어서울은 지난 3월1일 류광희 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4월 법인을 설립했다. 이어 지난 13일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유상증자를 받아 국토부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 신청요건인 자본금 150억원을 확보했다.
 
에어서울은 이번 신청한 사업면허 승인을 받고 국내외 운항증명(AOC) 심사를 마치게 되면, 아시아나로부터 A321-200을 임차해 내년부터 아시아나가 운영중인 저수익 중단거리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조직은 경영본부, 안전본부와 안전을 관리하는 안전보안실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인력은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다만 초창기에는 아시아나 전문 인력들의 지원을 받아 안전 노하우를 전수받는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창사 42주년을 맞아 전직원이 참여하는 체육대회인 '대우건설 족구왕 선발대회'를 열고 지난 17일 송도 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결선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족구대회에는 본사와 국내 현장 199개팀 52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각 본부·실·원별 총 272번의 자체 예선경기를 진행해 21팀의 결선 진출팀을 가렸다. 우승은 EP지원실의 기계설계팀, 준우승은 주택사업본부의 미사강변2차푸르지오현장, 3위는 경영지원실의 IT운영팀과 토목사업본부의 해외토목팀이 차지했다.
 
대우건설 한 직원은 "7년만에 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간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며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회사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회를 즐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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