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Today Biz]아시아나항공, '이미지가치' 최우수상 수상

  • 2015.10.20(화) 15:16

LG전자가 유럽 주요 국가에서 소비자들에게 올레드 TV를 소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한다.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등의 주요 도시에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주부터 영국 카디프(Cardiff)의 세인트 데이비스 센터(St. David’s Centre)에 LG 올레드 TV 전시공간을 마련해 로드쇼를 펼친다. 카디프를 시작으로 뉴캐슬, 맨체스터, 버밍엄 등 유동인구가 많은 7개 도시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반 고흐, 폴 고갱, 앙리 마티스 등 세계적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구성해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통해 마치 갤러리에 실제로 있는 듯한 생동감을 전해줄 계획이다. 이번 유럽 올레드 로드쇼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LG 올레드 TV만의 완벽한 블랙, 우수한 색 재현력, 초슬림 디자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LG하우시스는 20일 전남 보성군에 있는 서재필 기념공원에서 이용부 보성군수와 이형남 순천보훈지청장, 김중채 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성호 LG하우시스 마케팅 담당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서재필 기념관 지킴이 협약식'을 가졌다. 이 기념관은 독립운동가 서재필 선생 생가 인근 부지에 있으며 독립운동 당시 사진과 자료 등 유품 800여점이 전시돼있다.

 

기념관은 2003년 개관해 현재 시설물이 많이 낡았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최근 방문객이 많이 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기념사업회와 함께 LG하우시스, 국가보훈처, 보성군 등이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LG하우시스는 기념관 개보수에 필요한 창호와 바닥재, 합성목재 등 1억원 상당의 자재를 지원해 내달 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성호 상무는 "LG하우시스의 고단열 창호와 친환경 바닥재 등 제품을 활용해 독립운동 관련 시설 및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보수 지원 사업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상을 받았다. 이 상은 고객과 직원, 주주, 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방식을 통해 가치를 창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받는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이미지 가치 최우수 기업은 최근 3년간 존경받는 기업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선정한다.

 

아시아나는 참신하고 정성스러운 서비스, 상냥한 서비스, 고급스러운 서비스로 손님과 공감하고 전사적인 직원 교육을 비롯해 여객과 캐빈, 정비, 운항 등의 부문에서 노력을 기울여 이번 상을 받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와 고객이 상호 공감하고 신뢰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애경그룹 계열 LCC(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하늘길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서울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의 교육여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와 허상환 서울SOS어린이마을 단장, 서민지 라마다 함덕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항공이 우리나라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항공은 해당 어린이들의 제주로 떠나는 교육여행을 지원해 항공여행 등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항공은 제주 농어촌지역 3개 학교 학생과 교사 50여명의 수도권 수학여행 왕복항공권을 지원하며 교육여행 지원사업을 확대했고, 탈북청소년과 다문화청소년 등의 사회정착을 돕는 진로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교육여행 지원과 진로지도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항공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성장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부동산114는 지난 19일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업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한 정부 3.0 정책목표 달성과 주택산업 발전 및 국민 알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공공데이터 공개 및 이용 확대 ▲부동산 관련 통계 및 정보구축 기술과 노하우 상호 교류 ▲공동연구추진, 세미나, 포럼, 워크샵 및 공청회 등 개최 ▲발간물 등 자료 공유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요구되는 사항 등을 공동 추진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정부 3.0 가치실현을 위해 공사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민간기관과의 협업 및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국민행복시대에 기여하는 상생협력의 사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A에서 '제8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민간기업 차원에서 수행한 건설기술연구 사례를 전파 및 보급해 기술연구 인력 사기진작과 기술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경영협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를 시행해 22건의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이후 대형건설사 기술연구부서장들의 예비심사를 거쳐 대학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본 심사에서 최종 16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을 신설하기도 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 16건에 대해선 토목과 건축 환경플랜트 부문별 각 1건씩 국토교통부장관상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수여하고, 나머지 사례에 대해선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과 한국건설경영협회장상을 수여한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고, 한국건설경영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오는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중개보수 체계의 합리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공인중개사 권리증진 및 중개보수 등 제도개선 방안 대토론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언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새정치민주연합)이 주최하고 공인중개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선 오피스텔 중개보수 및 주택중개보수 인하로 인한 부동산중개시장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와 전세난에 따른 월세의 급증으로 전세와 월세의 중개보수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는데 대한 현행 중개보수 체계의 개선방안이 논의된다.

 

토론회는 전재진 새정치민주엽합 직능부위원장 사회로 진행되며 서진형 경인여자대학 교수는 '월전세 전환배율 및 오피스텔 중개보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김학환 숭실사이버대 교수는 '부동산중개보수 체계 개선 방안: 외국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언주 의원과 김상석 국토교통부 과장, 정재호 목원대 교수,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은 토론자로 참여한다.

 

 
코오롱글로벌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녹색건축 한마당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녹색건축 사업활성화 부문 최고상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녹색건축한마당은 국내외 친환경 건축 정책과 기술, 제품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을 한자리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코오롱글로벌은 2000년 이후 지열냉난방과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청정환기 기술 등을 상품화했다. 또 국내최초 친환경건축물인증 건물인 코오롱글로벌기술연구소와 주거용 독일 패시브하우스 인증 건물인 '이플러스그린홈', 지열냉난방아파트(송도 더 프라우 2차)를 개발 및 시공한 바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오롱글로벌이 녹색건축 및 전 분야에서 쌓은 공로를 인정받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녹색건축 기술 개발, 보급 및 시장 활성화에 앞서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가전제품 특징을 흥미롭게 알리기 위해 만든 동영상이 최근 잇따라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와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소개하는 동영상은 각각 21일, 26일만에 조회수가 1000만을 넘었다.
 
LG전자는 중국 고객들을 겨냥해 스타일러 동영상 모델로 한류스타인 이민호씨를 기용했다. 이 영상은 스팀이 가득한 신비로운 느낌의 공간에서 ‘스타일러’가 주름을 펴주는 장면을 보여준다. 지난 달에 ‘스타일러’가 출시된 중국에서 전체 조회수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스타일러’는 한 번 입고 세탁하기에 부담스러운 양복, 교복 등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는 먼지 등을 제거하고 스팀으로 생활 구김, 냄새 등을 줄여주고 세균을 없앤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동영상은 수납 효율을 높여주는 ‘더블 매직스페이스’의 장점을 담았다. 가족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료 등과 주부들이 주로 사용하는 반찬 등을 양쪽에 분리해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매직스페이스’는 냉장실 문 전체를 여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 손실을 절반 가량 줄여준다.
 
이에 앞서 이달 초에는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인 ‘코드제로 싸이킹’ 동영상이 조회수 1000만건을 넘어섰다. 이 동영상은 ‘코드제로 싸이킹’의 등장으로 갈 곳을 잃은 유선 청소기의 모습과 아이들이 청소기를 가지고 노는 장면을 보여준다. ‘코드제로 싸이킹’의 자유로움과 편의성을 유쾌하게 보여줘 호응을 얻고 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