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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속도 내는 핀테크'…제5차 데모데이 개최

  • 2015.10.22(목) 16:19

▲ 임종룡 금융위원장(왼쪽 다섯번째)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열린 '2015 제5차 핀테크지원센터 데모데이'에서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핀테크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핀테크지원센터의 제5차 데모데이(Demo-day)가 22일 서울 종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 에릭 밴 더 클레이(Eric van der kleij) 엔틱(ENTIQ) 상무이사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국내 핀테크 산업 육성 및 우수 핀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로보 어드바이저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하는 'AIM', 상황인지 컴퓨팅 기반의 모바일 영수증·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주)투뎁', 스마트폰 에코 스탬프(Echoss Stamp)를 통한 전자결제 시스템 서비스를 개발한 '원투씨엠(주)', 세이퍼트(SeyPert) 뱅킹 플랫폼을 서비스 중인 '(주)페이게이트', 개인 맞춤형 FDS 솔루션을 제공 하는 '(주)핑거', 생체정보 기반 본인확인·전자서명 플랫폼 기업 '시큐센' 등 총 6개 업체가 시연에 나섰다.
 
또 35개의 은행·카드·증권사·보험사 및 코스콤·금융보안원·금융결제원 등 금융권이 참여해 활발한 질의 응답을 주고 받으며 향후 제휴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핀테크지원센터는 "이번에는 지급결제·인증 업체 외에도 금융 플랫폼, 보안 솔루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핀테크 업체가 참여했다"면서 "국내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라 '지급결제·인증' 분야에 집중돼 있던 국내 핀테크 저변이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5차 데모데이에서는 본 행사와는 별도로 레벨39가 '핀테크 허브 서울(Fintech Hub Seoul)'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레벨39는 향후 국내 우수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핀테크 관련 국제 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축사하는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 스마트 스탬프 시연하는 임종룡 금융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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