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계속된 미세먼지가 걷힌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명근 기자 qwe123@ |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미세먼지가 걷히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는 짙어졌다 옅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일주일 넘게 이어졌다.
올해 미세먼지 특보는 42차례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았고, 이 가운데 지난 금요일부터 내려진 특보가 8차례나 됐다.
하지만 23일 오후를 기점으로 상황이 바뀌고 있다. 동풍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있는 것. 기상청은 내일 오전 비가 내린 뒤에는 쾌청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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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래) 일주일간 지속된 미세먼지가 걷히지 않고 있는 23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