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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업계·당국 한자리에’...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 간담회

  • 2015.10.27(화) 15:04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 현장 간담회에서 금융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에게 금융개혁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새누리당 신동우 의원, 박대동 금융개혁추진위 간사,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광림 금융개혁추진위원장, 김정훈 정책위의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명근 기자 qwe123@

 
금융업계가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규제 개선 및 인프라 구축 등 금융개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금융개혁,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개혁(공공·노동·교육·금융) 중 금융개혁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김광림 금융개혁추진위원장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 정부 관계자와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창수 생명보험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등 협회, 박진회 씨티은행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 등 업계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광림 위원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쉽게 다가가고 편안하게 이용하며 맡기면 불려주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을 만드는 것이 비전이자 목표”라며 “불합리한 규제, 과도한 감독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금융이 신음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신용·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금융개혁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은행·생보·손보·금융투자·여신협회와 중기중앙회·벤처기업협회·금융소비자원으로부터 금융개혁과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 모두발언하는 황영기 금투협회장
▲ 회의 진행하는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모두발언하는 진웅섭 금감원장
▲ 고민스러운 진웅섭 금감원장
▲ 모두발언하는 김광림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장
▲ 대화나누는 이수창 생명보험회장(왼쪽)과 황영기 금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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