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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한국암웨이, 20년 함께 걸었다

  • 2015.11.29(일) 14:06

▲ CJ대한통운과 한국암웨이가 지난 27일 계약체결 20년을 맞았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 제임스 박 ABG NORTH ASIA 대표(왼쪽부터)등 양사 경영진들이 서로 손잡고  지속적인 신뢰와 상생의 파트너십을 다짐했다.

 

CJ대한통운과 함국암웨이가 지난 27일 택배계약을 맺은지 20년을 맞았다.

CJ대한통운은 한국암웨이와 지난 1995년 계약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전국 택배배송 업무와 암웨이 프라자 6개소의 운영 등을 맡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대한통운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을 때 두달치 택배비를 선지급하고, 대한통운 우수 택배사원의 부부동반 여행을 지원하는 등 대한통운에 각별한 신뢰를 보여왔다.

대한통운 역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배송하는 타임택배 서비스, 제주지역에 대한 항공발송 서비스 등으로 한국암웨이의 배려에 보답했다.

지금도 대한통운은 매월 한국암웨이 서비스 우수지점을 선정해 지점장 회의시 포상하고, 전국 영업소에 '한국암웨이 서비스는 CJ대한통운의 자존심'이라는 슬로건과 플래카드를 걸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독려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관계자는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는 암웨이 핵심가치를 따르다 보니 20년의 세월이 쌓이게 됐다"면서 "국내 직접판매업계 1위 한국암웨이와 국내 택배업계 1위 CJ대한통운의 아름다운 만남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로 지켜온 지난 20년의 세월은 산업계 전반에서도 찾기 어려운 사례이며, 이 같은 아름다운 2인 3각의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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