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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성비 짱' 알뜰족 마음 훔친 알뜰폰

  • 2016.01.13(수) 16:49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서울중앙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알뜰폰 유통현황 파악 및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알뜰폰을 판매하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정사업본부 산하 서울중앙우체국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동통신 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 시행 이후 양적 성장을 지속해 국민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알뜰폰이 질적으로도 보다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알뜰폰 판매실태 파악 등을 위한 것이다.
 
최 위원장은 판매 매장 방문에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기본료 0원에 무료통화 50분을 제공하는 요금제, 4만원대에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판매현장에서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는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만에 3만9595명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 우체국 알뜰폰의 일 평균 가입자가 약 550명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평균 7919명으로 약 1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우체국에서 파는 ‘우체국 알뜰폰’은 기존 통신사와 통화품질이 같은 데다가 가입비가 없고 기본료도 0원이기 때문에 흥행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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