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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로 변신한 백화점 사장님

  • 2016.02.02(화) 09:54

롯데百 임직원, 설 앞두고 봉사활동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시설을 방문했다.

이원준(60·사진) 롯데백화점 대표와 본사 임원, 신임 여성점장은 2일 오전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고병석 열린의사회 이사장 등과 함께 서울 중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건강검진을 돕고 명절음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 대표는 본점 에비뉴엘에 입점한 한식 레스토랑 '윤가명가'의 윤경숙 대표와 함께 떡국, 잡채, 전 등 명절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4년부터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라는 고객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행사도 그 일환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과 난치병 아동 치료,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과 함께 범국민적인 ‘출산장려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 고객, 파트너사가 함께 참여하는 진정성있는 상생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2일 서울 중구 장애인복지관에서 롯데백화점 이원준(왼쪽에서 3번째) 사장과 임원들, 최창식 중구청장이 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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