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문자격과 경력을 갖춘 외부 우수인재를 5·6급 정규직으로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력직 공채는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재를 선발한다는 게 목표다. 선발된 인원은 2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친 뒤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채용분야와 인원은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1명 ▲ 정보보안분야 1명 ▲정보시스템 개발 및 운영분야 3명 ▲전자기기(PCB) 분야 4명 ▲웹디자인분야(6급) 1명 등 모두 12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1~25일 진행한다. 응시자격과 세부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문·경력직 모집분야 및 인원(자료: 코레일) |
◆삼성전자는 2016년형 ‘노트북 9’ 시리즈가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1월 출시된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퀵 충전’ 기능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경첩)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풀 메탈의 강력한 내구성 등을 적용했다. 15형(인치) 대화면과 6.2mm 초슬림 베젤(테두리)을 갖춘 ‘900X5L’ 모델과 약 840g의 혁신적인 무게를 자랑하는 ‘900X3L’ 모델은 풀 메탈 보디 설계로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노트북 구매 고객에게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S 아카데미’ 행사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이탈리아 소비자단체인 ‘알트로콘수모(Altro Consumo)’가 자사 드럼세탁기(모델명: F14U1JBS6)와 상냉장·하냉동 타입 냉장고(모델명: GBB539NSCFE)를 각각 제품 성능 평가 1위에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알트로콘수모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소비자단체로 매년 2회 전기·전자제품 등의 성능평가 결과를 자체 발행 월간지에 게재한다.
LG 드럼세탁기는 ▲세탁용량 10kg ▲손빨래 효과를 구현하는 6모션 ▲터보워시(Turbo Wash) 기능 등을 탑재해 유럽의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A+++)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40% 더 줄였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활용한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전용 앱을 실행한 후 제품의 ‘NFC 태그온(Tag On)’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2~3초 이내에 제품 오작동 여부를 확인하거나 새로운 세탁코스를 내려받을 수 있다.
LG 상냉장·하냉동 양문형 냉장고(320L)는 유럽 냉장고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제품이다. 이 냉장고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inverter linear compressor)를 탑재해 최고 에너지 효율 등급(A+++)을 구현하면서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지렛대 원리로 쉽게 문을 여는 이지(easy) 핸들 ▲넣고 빼기 편리한 와인 거치대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열 수 있는 도어 구조 등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을 위한 저비용·고효율의 레이저 프린터·복합기인 ‘프로익스프레스(ProXpress) C3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30 시리즈’는 ▲전문가 수준의 인쇄 품질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 ▲관리비용 절감 등을 적용한 제품이라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C30 시리즈’는 9600x600 dpi(dot per inch) 해상도를 지원해 고품질의 그래픽 인쇄가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색채 보정 기술인 ‘ReCP(Rendering Engine for Clean Pages)’를 적용해 이미지를 뚜렷하고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다. 800 MHz(메가헤르츠) 듀얼 코어(dure core) 프로세서를 탑재해 분당 최대 30매의 고속 인쇄와 복사, 스캔 작업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 대비 33~42% 용량이 늘어난 고용량 토너 카트리지로 대량 출력도 가능하다. 삼성의 독자 기술인 ‘인스턴트 퓨징 시스템(Instant Fusing System)’을 적용해 출력 속도는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낮춰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C30 시리즈’는 C3010ND, C3060ND, C3060FR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공식 프린팅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기흥연구소 내 임직원들의 육아 지원을 위한 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외부에는 미끄럼틀, 텃밭, 모래 놀이시설로 구성된 놀이터도 마련됐다. 어린이집 관리는 교사 4명을 포함해 총 7명의 교직원이 맡는다.
르노삼성 연구소 어린이집은 유아 과정의 만2세 대상 씨앗반 12명, 유치 과정의 만3세 열매반 12명 등 총 24명이 정원이다. 현재 유아 과정 11명과 유치 과정 7명이 다니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7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안전·품질 캠페인(실천! CLEAN 5)’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사례발표,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목표로 올해 전 현장에서 시행되며 협력사도 동참한다. ‘실천! CLEAN 5’는 ▲고객 관점 품질관리 ▲위험요소 제거 ▲무하자 완벽시공 등의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각 현장에 선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공정 취약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여름과 겨울에는 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캠페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는 ‘아시아나 드림윙즈(Dream Wings) 6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 드림윙즈’는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취항지 탐방 기회를 제공해 대학생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1기부터 2015년 5기까지 총 9528명이 지원해 142명이 ‘아시아나 드림윙즈’로 활동했다.
‘2016 아시아나 드림윙즈’ 모집 대상은 개인 또는 팀 단위(2명)의 모든 대학생이다. ‘꿈 여행 계획서’ 온라인 사전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선발 인원은 20명안팎이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여행에 필요한 항공권과 지원금이 제공되며, ‘꿈 여행’ 최종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베스트 드리머(Best Dreamer) 3팀에는 겨울방학 ‘꿈 여행’ 항공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2016 아시아나 드림윙즈’ 공식 홈페이지(dreamwings.flyasia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애경산업·AK몰 등 자사 계열사와 협업마케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협업마케팅의 하나로 제주항공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애경산업과 함께 한 달간 기내에서 다운 패딩 전용 중성세제인 ‘울 샴푸 다운 워시’를 선물로 증정한다.
온라인 쇼핑몰 AK몰과는 ‘리프레시 포인트’ 제휴를 맺었다. 이 포인트는 항공권 등 구매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제도다. 포인트 적립을 원하는 고객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AK몰 사이트에 접속한 뒤 구매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 제주항공-와이즈파크 외벽광고(자료:제주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