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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 평면에 4개 특화 수납공간 설계"

  • 2016.03.21(월) 19:01

'스토리지 4.0' 설계 개발해 저작권 등록

롯데건설은 주택 상품 내부에 4개의 테마별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스토리지(Storage) 4.0' 설계를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스토리지 4.0은 일반적으로 한 가구 내에 2~3개의 특화 수납공간을 제공하던 기존 설계를 벗어나 ▲현관·복도 ▲주방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총 4개의 수납공간을 적용한 방식이다.

 

현관·복도창고는 탈·부착이 가능한 선반을 배치해 레져 용품 수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현관창고는 단차를 없애 자전거와 같은 아웃도어 용품 수납이 편리하게 구성했다.

 

▲ '스토리지 4.0' 현관 창고 견본(사진: 롯데건설)

 

주방 팬트리는 대형 주방가전의 수납과 사용이 편리하도록 주방 쪽에 배치하고 바닥은 수분과 긁힘에 강한 타일로 시공토록 설계했다. 쇼룸형 드레스룸은 내부에 선반과 화장대, 서랍 등을 설치하며 자외선 살균 기능으로 곰팡이 발생을 억제시키는 환기시스템도 함께 적용했다.

 

알파룸에는 취미 활동과 서재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다. 내부에는 책상과 모듈화된 책꽂이를 설치해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스토리지 4.0’ 신평면은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전용 84㎡A 판상형과 84㎡D 탑상형에 처음 적용 된다. 지난 18일 경기 의정부 의정부동 범골로 80에 개관한 이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전용 59㎡A, 84㎡A, 84㎡D 타입을 전시중이다.

 

▲ 판상형,탑상형 수납장표시(자료: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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