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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 삼성전자, 셰리프(Serif) TV 국내 출시

  • 2016.03.29(화) 16:48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한 '삼성 세리프 TV(Serif TV)'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셰리프 TV는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금상, 영국 월간지 '월페이퍼 어워드 2016'에서 '최고 가정적 디자인 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셰리프 TV는 ▲세리프 글꼴의 독특한 'I'형 외관 디자인 ▲이음새 하나 없이 만들어진 프레임과 직물로 처리된 뒷면 ▲세리프 TV만의 '커튼기능' 등이 특징이다.

 

이 TV는 지난해 9월 유럽 시장에 출시돼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 판매하며 29일부터 국내에서도 출시한다. 40형(인치), 32형 크기에 화이트, 다크블루 색상으로 출시한다. 판매가격은 40형 199만원, 32형은 139만원이다.

 

 

LG 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8살 어린이 장모 군을 구해낸 이재덕 씨에게 'LG 의인상' 수여와 함께 상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조를 적극적으로 도운 이웃 주민 2명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씨는 지난 25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4층에서 미처 대비하지 못한 장모군을 이웃 주민들과 함께 구조했다. 'LG 의인상' 수여는 이번이 네번째다.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대상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 4번째 LG의인상 수상자 이재덕(34) 씨

 

삼성전자는 '기어 S2' 전용 카쉐어링 서비스 '쏘카(SOCAR)'와 '삼성라이온즈', '골프존', 'ADT 캡스' 등과 함께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어 S2 전용 쏘카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예약, 잔여 대여시간 확인, 지도 보기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29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기어 S2' 전용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고 로그인한 고객에게 '쏘카' 1시간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기어 S2'로 디자인된 랩핑카를 예약하면 대여비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표 예매와 승률 확인이 가능한 '삼성 라이온즈' ▲스코어·비거리 등 골프 경기를 분석해주는 '골프존' ▲보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ADT 캡스'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GM 본사가 미국 환경보호국이 매년 친환경 사업장으로 선정하는 에너지 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의 초고상인 에너지 스타 파트너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GM은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에너지 스타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

 

'에너지 스타 챌린지 포 인더스트리'는 미국 환경보호국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의 선정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 각 사업장은 생산 단위당 에너지 사용량을 5년 이내 최소 10% 이상 절감해야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지엠은 GM의 자회사로서 지난해에는 창원공장이 3년간 총 709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와 맞먹는 총 11%의 에너지를 절감했다. 지난 2013년에는 보령공장과 창원공장, 2014년에는 부평공장이 에너지스타 사업장에 선정됐다.

 

 

OCI는 OCI 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다음달 22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광양시, 포항시 등 OCI 지방사업장이 위치한 도시 3곳에서 각각 2~3주간 '別★同行(별별동행) 2016'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소재한 OCI 미술관에서는 순회 전시에 앞서 작품들을 미리 소개하는 전시도 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권인경, 홍정욱 등 총 18명으로 모두 OCI 미술관의 작가양성사업인 ‘OCI Young Creatives’와 ‘OCI 미술관 창작스튜디오’를 거친 작가들이다.

 

OCI Young Creatives는 미술계에 입문한 만 35세 이하의 신진작가 6~8명을 매년 선발해, 1인당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함께 OCI 미술관에서 개인전 개최와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송암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OCI 미술관은 지난 2010년 8월 개관 이후 신진작가 창작지원사업과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을 통해 약 40여명의 작가들을 지원해 왔다.

 
▲ 권인경 작품(증축된 기억, 2015)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30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일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해서 마련됐다. 지난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려 지금까지 22회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기타 콰르텟 '피에스타'의 기타 선율로 선보인다. '봄을 여는 로비음악회'라고 이름 붙인 음악회에서는 따사로운 봄 햇살과 같은 기타연주가 될 예정이다. '피에스타'는 클래식 기타의 깊은 매력을 전달하고자 젊은 남성기타리스트들이 지난 2013년 처음 결성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 피에스타는 탱고, 영화음악 등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오는 30일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를 초청해 '댄싱퀸', '좋아 좋아', 만화영화 메들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 입사한 자사 신입 캐빈승무원과 '꿈에 그리던 첫 유니폼 받는 날'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185기 신입 승무원 42명은 약 3개월간 서비스 정신 교육과 기내 안전 훈련 등이 포함된 교육과정을 거친 후 오는 5월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인천 소재 학대피해 아동 쉼터인 홀트 미추홀과 노원시각장애인 복지관, 입양기관 동방사회복지회에 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홀트 미추홀은 SK네트웍스가 올해 새로운 기부처로 등록한 단체다. 사회적기업 '빅워크'와 함께 SK네트웍스 임직원들이 걷는 거리만큼 기부액을 적립한 금액을 전달했다. 지난달 SK네트웍스 전 임원 및 직책자 워크숍 이후 진행한 산행에서 150명이 누적 1000km를 걸어 총 1000만원을 조성한 바 있다.

 

SK네트웍스는 ▲학교 담장을 아름답게 꾸미는 '벽화 그리기' ▲시각장애아동의 산행을 돕는 '행복한 동행'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제공하는 '드림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제주항공은 비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전산화한 전자비행정보(Electronic Flight Bag∙EFB) 도입과 운항안전감사제도 등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전자교범 IT(정보기술)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전자비행정보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게 제주항공 측 설명이다. 이는 항공기 조종에 필요한 각종 교범과 운항 자료 등 비행안전 문서를 IT로 체계화시키는 작업이다.

 

운항안전감사제도인 LOSA(Line Operations Safety Audit) 운영위원회 설립·구축 작업도 진행 중이다. LOSA는 조종사의 개별 행동특성을 분석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표준에 맞추도록 함으로써 안전위협 요인을 줄이는 프로그램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17년까지 외부 전문 LOSA 컨설팅을 통해 자체 운항품질관리체계의 현황 진단과 개선점을 찾아내고 외부 전문교육을 통한 사내 심사관 양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 컨소시엄은 경남 고성군에 건설될 민자 유연탄 화력발전소인 고성그린파워 민자발전사업의 CM(Construction Management)용역을 187억원에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화력발전소는 한국남동발전, SK가스, SK건설, KDB 인프라자산운용 출자로 설립된 고성그린파워㈜에서 건립하는 2000MW(메가와트)급 석탄 화력발전설비다.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원에 109만㎡(약 33만평)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한미글로벌 컨소시엄은 고성그린파워 민자발전사업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담당하고 사업기간은 내달부터 총 70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 고성 하이 화력발전소 조감도(자료:한미글로벌)


삼성전자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프린터와 복합기를 월정액으로 임대하는 '프린팅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프린터 설치에서부터 토너 등의 소모품 관리, 최적의 출력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서비스까지 삼성 프린팅 렌탈 전문점에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렌탈 서비스 해당 제품은 CLX-6260FR/KRM, SL-M3870FW/KRM 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4개 모델과 SL-X4220RX, SL-K4250RX 등 A3 디지털 복합기 4개 모델이다.

 

프린팅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CLP-680ND 모델을 기준으로 2년간 월평균 1500장(흑백 1300장, 컬러 200장) 출력을 가정하면 프린터와 소모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약 1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프린팅 렌탈 서비스'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총 4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A4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제품의 정품 토너를 구매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정품 토너 시리얼 번호를 인정하는 고객에게도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8일 울릉도 지역에 코란도 투리스모 택시를 공급하기 위해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 측은 울릉 택시에 코란도 투리스모 16대를 전달했다.

 

울릉도는 지역 특성상 운영 중인 택시 대부분이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이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지난 2010년 도입된 기존 모델들을 대체할 예정이라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동력성능 ▲내구성 ▲적재 공간 ▲SUV 스타일 디자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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