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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소아암 어린이 위한 '착한Book' 기부

  • 2016.04.05(화) 10:26

도서 30만권∙성금 8800만원 기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기부하기로

웅진그룹 출판·교육업체 웅진씽크빅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교육·복지 공간 설립을 위한 선행을 펼쳤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도서 30만권과 성금 8800만원 등을 전달하는 '제1회 웅진북클럽 착한Book 기부'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웅진씽크빅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소아암 어린이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기부를 한다고 덧붙였다. 

 

▲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가운데)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도서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도서와 모금액 외에도 임직원이 직접 만든 ‘웅진북클럽 착한Book 패키지’ 300여개를 전달했다. 기부된 도서와 후원금은 희망다미웰니스센터(소아암 어린이의 교육·복지 공간) 내에 '웅진북클럽 작은 도서관'을 설립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웅진북클럽 착한Book 패키지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책 20여권,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 편지로 구성했다. 임직원과 1대1 매칭된 소아암 어린이 300여 명에게 전달된다.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앞으로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국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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