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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현대차 "'아이오닉' 무료로 타보세요"

  • 2016.04.07(목) 17:35

현대차는 국내 대표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연계해 다음 달 6일까지 무료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시승해볼 수 있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무료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엔 투싼과 아반떼 무료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고객에 한해 시승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그린카' 스마트폰 앱 또는 홈페이지(www.greencar.co.kr)에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친 후 최대 5시간 동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승 예약은 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고 시승은 개인당 1회로 제한된다. 유류비는 1km당 100원으로 책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 또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미트패킹 지역에 있는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에서 '360°(도) Meals' 쿠킹쇼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쇼는 삼성 '클럽 드 셰프'의 멤버인 미슐랭 스타 셰프 '다니엘 블뤼'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주방을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을 통해 가상 체험하는 행사다.

 

행사 참석자들은 다니엘 블뤼가 운영하는 뉴욕에 있는 '다니엘'레스토랑 주방의 모습을 '기어 VR'의 360도 영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상 체험이 끝난 후 다니엘 블뤼가 냉장고와 오븐을 비롯한 '셰프 컬렉션'제품을 활용해 크로크무슈를 직접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지난 6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협력사 대표와 임원을 초청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협력사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법, 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올해 LG이노텍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상생 제도 등 동반성장 분야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교육 내용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분야별 구매 부서장들과 협력사 간 현장 분임토임도 신설했다.

 

아카데미에서는 이정화 협력재단 본부장의 '동반성장의 필요성과 지속성장을 위한 공유가치창출(CSV) 사례발표, 국신욱 협력재단 부장의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 소개,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2016 세계시장 전망' 등이 진행됐다.

 

 

LG전자는 자사 드럼세탁기 위에 3.3m 카드 탑을 쌓아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카드 쌓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브라이언 버그와 함께 1000rpm(1분에 1000회전)의 속도로 돌고 있는 LG 저진동 드럼세탁기 위에서 카드를 쌓아 올렸다. 1000rpm은 드럼세탁기가 일반적인 탈수 모드에서 돌아가는 평균속도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록 달성에 사용한 저진동 드럼세탁기는 에너지 효율이 높으면서 조용한 세탁기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만들었다. 저진동 드럼세탁기에 적용한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은 탈수기능 등을 사용할 때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스펜션(Suspension)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LG만의 혁신적인 기술이다. 모터의 힘을 손실 없이 그대로 세탁통으로 전달해 유럽 에너지 효율 최고 등급인 ‘A+++’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60% 더 줄인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지난달 23일 공개한 'LG G5' TV 광고영상이 총 1500여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LG전자는 본편 광고영상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한 바 있다.

 

LG 모바일 페이스북 등 LG전자 페이스북에 소개한 G5 TV 본편 광고영상은 6일 만에 1000만 조회를 돌파했다. 광고를 접한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공유한 횟수가 10만에 육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외법인들이 각각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도 'G5' TV 광고를 소개해 영상 조회 수는 총 1500여만 건에 이른다.

 

▲ 'LG G5' TV 광고화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소셜벤처 창업 지원사업 'H-온드림 오디션' 5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년·소외계층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성과도 함께 발표했다. 

 

이날 본선에서는 신규 창업팀 중 1년간 교육을 받게 되는 인큐베이팅(Incubating) 그룹, 창업한 지 2년이 넘은 팀 중 발전 가능성이 커 추가적인 지원을 받게 되는 디벨로핑(Developing) 그룹 각 15개 팀이 선정됐다. ‘H-온드림 오디션’ 5기 대상은 장애인 여행서비스 및 관광 인프라 개선, 장애인 여행작가를 양성하는 사업을 구상한 인큐베이팅 그룹의 ‘두리함께’팀이 수상했다.

 

‘H-온드림 오디션’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매년 30개팀씩 150개 팀을 선발해 ▲창업교육 및 컨설팅 ▲팀당 최대 1억원의 자금지원 ▲성공한 사회적기업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회 혁신을 이끄는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GM 쉐보레는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인천 지역 내 5개 고등학교 축구팀에 각각 연간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1년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GM은 인천 고교 5개 축구부에 축구용품과 장비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초청, 장학금 전달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르노삼성은 7일 배우 박소담을 자사 준중형차 모델 SM3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20·30세대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박소담이 가진 상큼하고 다채로운 매력과 SM3가 가진 볼수록 진가를 알게 되는 좋은 차라는 점이 잘 어울려 선정했다는 게 르노삼성 측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준중형 스테디셀링 세단 SM3는 르노의 최신 디젤 1.5dCi(유로6) 엔진을 탑재한 SM3 dCi를 지난 1월 출시했다. 최대 토크 25.5kg.m, 최고 출력 110ps의 SM3 dCi는 세련된 유럽의 디자인과 더불어 가격 대비 최고의 효용성까지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884개 협력기업과 공정거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대표와 884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에서 경쟁입찰 비율을 지난해 64% 수준에서 올해 75% 수준까지 높였다. 민관 공동 투자기술 개발사업 지원, 성과공유제 확대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포스코의 우수공급사임을 증명하는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산업전시회 공동참가, 해외 시장 동반진출 추진 등을 통해 협력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4230억원 규모의 대출펀드를 조성해 시중 금리 대비 1% 이상 저렴하게 대출해주고 이중 800억원은 2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대출해 주도록 해 협력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9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대전, 인천 등 4개 도시에서 권역별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HUG와 대한부동산학회가 공동주최한다.

 

HUG는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도시 재생분야에 대한 기금 출자, 융자 및 보증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권역별 세미나는 누구든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현대차는 7일 상용사업본부 임직원과 제천 지역 주요 운송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제천시 고명동 '상용차 복합거점 2호점'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인천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어 이번에 오픈한 2호점은 신차 전시와 시승을 비롯해 차량 판매와 정비 등 고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호점은 영서권의 광물자원 주요 운송 노선이 집중된 제천에 위치해 장거리 운전자들이 편히 쉬면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상용차 복합거점 2호점은 ▲판매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실 ▲주요 대형트럭 모델 전시장 ▲세면시설과 셀프바 등 고객 편의시설 ▲현대모비스 상용부품 대리점과 연계해 신속한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대도시 6개 직영주유소에 여성 소장을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대형마트, 기업체, 주유소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해온 자타공인 서비스 전문가들이 소장을 맡아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주유소를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여성 소장들은 ▲하루 두 차례 미소와 친절을 익히는 '스마일타임' ▲호텔이나 항공사 직원이 입는 정장 유니폼 ▲프리미엄 손 세차 등을 통해 영업점 분위기를 개선하고 있다.

 

또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서비스 품격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약 70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친절·청결 서비스 경진대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주유 고객들이 모바일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고 회사는 우수 주유소를 포상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박상우 사장이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전세임대주택을 방문해 임대주택 실태를 점검하고 주거 생활 지원에 대한 입주자의 만족도와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번 창원시와 서울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LH가 공급하고 있는 임대주택 현장을 지속해서 방문할 계획이며, 입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전세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계층에게 LH가 임대인과 임대차계약 체결 후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LH에서 공급한 16만 가구를 포함해 약 18만 가구가 공급됐고 올해 2만5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7일 최신원 회장이 문종훈 사장을 비롯한 SK네트웍스 주요 경영진과 함께 서울 명동 본사 전 층을 돌며 구성원들과 첫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대신해 지난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취임에 대한 소감과 생각을 담아 구성원들에게 전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를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문화 혁신의 해’로 정하고 휴게소 운영업체와 함께 화장실 시설개선 및 이용문화 혁신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실시한 이용객 대상 설문결과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수준에 만족한다고 답변이 65%에 그칠 정도로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일류 호텔급 화장실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로 지난해부터 개선작업을 준비해왔다. 화장실 혁신대책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화장실 외부 디자인과 실내장식이 호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청사초롱 모티브의 외부 디자인 ▲각 휴게소의 특색을 가미한 내부 인테리어 ▲건식형 고급 바닥재, 간접조명, 개별 세면대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다음 달 초 혁신 작업에 착수해 올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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