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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G5 주변기기 'LG 프렌즈 닷컴'서 만나요

  • 2016.04.18(월) 17:53

LG전자는 18일 휴대전화 주변기기 온라인 포털 'LG 프렌즈 닷컴(www.lgfriends.com)'을 연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G5의 주변기기인 '프렌즈' 제품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LG 프렌즈 닷컴'에는 ▲캠 플러스(CAM Plus) ▲하이파이 플러스(Hi-Fi Plus with B&O Play) ▲360 VR(가상현실) ▲360 캠 ▲롤링봇 ▲톤 플러스(HBS-1100) 등 '프렌즈 6종'이 소개된다. LG전자는 한국, 미국, 영국, 아랍에미리트 등 4개국의 판매처로 시작해 향후 대상국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협력사나 개인이 개발한 '프렌즈'도 제품인증을 받으면 이 사이트에 등록해 직접 판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프렌즈 모듈형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모듈 방식에 관심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공모전에서 선정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서 중공업 부문의 우수 협력사와 함께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은 효성 중공업PG(Performance Group)가 제조하는 초고압 변압기·차단기 등에 부품과 원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이다.

 

효성 중공업PG는 동반성장을 위해 매년 2회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간담회에서는 협력사 실무 담당자들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로 성장시켜 나가자'는 취지로 나무 500그루를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연말 개최하는 하반기 간담회에는 우수 협력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해외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 확대를 위해 ▲협력사 현금 지급 조건 개선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영자문단과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경영닥터제’ 프로그램 시행 ▲2·3차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김연아 무풍쏭' 영상이 온라인 공개 19일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연아 무풍쏭'은 무풍 에어컨 'Q9500'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김연아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제작된 영상이다.

 

무풍냉방편·무풍제습편·무풍청정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기타와 잼배반주에 맞춰 직접 노래를 부르는 김연아 모습이 담겨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9일만에 1000만뷰 달성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동일한 기록"이라며 "'김연아 무풍쏭'영상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제품의 가치를 이슈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2016년 사물인터넷(IoT) 분야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주관하는 '우수기술 설명회'는 국내 대학 및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보유한 선행 기술을 삼성전자 협력사에 소개하는 행사다. 협력사는 우수기술을 도입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에 처음 도입돼 8년째 열리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전자 67개 협력사에서 경영진과 연구·개발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물인터넷 분야의 ▲IoT용 저전력 음성인식 센서기술(카이스트) ▲IoT 센서 제어 기술(영남대) ▲무선 센서 네트워크 구축 기술 ▲IoT 자산관리 시스템 등 4개 우수기술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해 협력사가 꼭 필요로 하는 기술을 선정했다. 또 기술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1회 추진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4회로 확대,  IoT 기술 이외에도 ▲신소재 ▲표면처리 ▲미래 유망기술 분야의 '우수기술 설명회'를 올해 안에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 기자재 전문 박람회인 NAB Show(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Show)에서 차세대 초고화질(UHD) 방송을 위한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MB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함께 했다.

 

삼성전자는 UHD 방송 신호와 풀HD 신호를 동시에 송출하고, 이 방송 신호를 수신한 TV에서 두 개 방송으로 채널을 전환하는 것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스포츠 경기 등 시차가 없는 실시간 생중계 핵심기술인 MMT(MPEG Media Transport) 기술도 소개했다. MMT 기술은 대용량의 방송 신호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스트리밍 송수신하는 것으로 송출을 위해 인코딩된 하나의 패킷을 수신하자마자 디코딩해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외에도 미국 최대 방송사인 펄(Pearl)·싱클레어(Sinclair), 유럽 주요 방송업계 연합 4EVER-2와도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년 초로 예정된 국내 초고화질(UHD) 방송 시대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 지상파 3사와 UHD 방송 송수신 시험방송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20·3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29개 현대자동차 시승센터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신형 아반떼를 비롯해 엑센트, 벨로스터 등 엔트리급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청춘을 달리다' 1박2일 고객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부터 수요일, 또는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되며 만 21세 이상~39세 미만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 달 18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시승센터별 시승 희망 일정 및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총 950명을 추첨해 오는 22일부터 격주로 금요일에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공지 또는 개별연락할 예정이다. 시승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05년 전국 최연소로 헌혈 횟수 100회를 달성했던 김진훈 씨를 니로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김진훈(35) 씨는 현재 정보기술(IT) 관련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누적 헌혈 횟수가 309회에 달하는 한국헌혈협회 명예회원이자 현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수상자다.

 

기아차는 헌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진훈 씨가 강력한 엔진성능과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니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씨가 구매한 모델은 ▲IT컨비니언스 패키지 ▲18인치 타이어 & 알로이 휠 ▲선루프 ▲드라이빙 세이프티 패키지 ▲내비게이션 2.0 UVO 등의 선택 사양이 적용된 리치 에스프레소 색상의 1.6 노블레스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니로 1호차 주인공 선정을 계기로 오는 22일 국내영업본부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헌혈 참여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출범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 '1913 송정역 시장'을 18일부터 개장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침체한 전통시장에 문화, 디자인,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서민생활 창조경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강원도 봉평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는 현대카드가 콘셉트와 디자인 기획을 담당하도록 했다.

 

우선 '송정역 전 매일시장'으로 불렸던 기존 이름을 '1913 송정역 시장'으로 변경해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강조했다. 시장이 처음 만들어진 연도를 이름에 활용해 100년이 넘는 시장의 오랜 역사를 알리고 시장 상인 스스로가 자부심을 갖도록하는 방안이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1970~80년대의 모습을 살린 체험형 공으로 55개 점포 리모델링 ▲실시간 열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 설치 ▲무인 물품 보관소 등 편의시설 확충 ▲토요야시장 ▲누구나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누구나 가게' 등을 마련해 시장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LH가 보유한 지역개발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충북의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충북도의 중장기 종합발전과 원활한 정부정책 수행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연계사업 발굴 ▲저렴한 산업단지 조성 ▲화장품 미용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LH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전주, 세종시 등 8개 지자체와 지역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개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충북도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개발 지원기구'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왼쪽부터 박상우 LH 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아시아나항공은 홍보대사 가수 싸이가 18일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색동나래교실'에 직접 강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싸이는 지난 2001년 데뷔 후 2012년 '강남스타일'을 통해 월드 스타로 발돋움하기까지 경험을 토대로 300여명의 중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에 대해 강연했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 기부 봉사단'이 교육을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강연을 하는 대표적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약 3년 동안 1012회 강연을 통해 총 10만7859명의 학생에게 항공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회사 전사노동조합과 함께 국내 건설기계와 엔진 고객 현장을 방문해 순회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들이 동참해 제품점검과 서비스 활동을 하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챙기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현장을 대표하는 노조위원장이 고객 서비스 현장에 동행해 직접 고객을 만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주에는 노조위원장과 노조 간부, 제품 서비스 인원 등 10여명이 건설기계 주요 고객사를 방문했다.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재용 동문건설 회장을 협회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재용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주택협회 이사직, 2012년부터는 협회 회원 부회장직을 수행했다.

 

신임 회장은 차기 이사회에서 추천을 받아 임시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경 회장 직무대행은 신임 회장 선출 시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1952년 경기 김포 출생으로 홍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4년 동문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약 32년간 주택건설업계에 종사했다. 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08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 경재용 한국주택협회 회장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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