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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LG전자, G5 구매행사 '한달 더 합니다'

  • 2016.04.19(화) 17:28

한국GM 쉐보레는 신형 말리부 출시에 앞서 다음 달에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말리부 전시 이벤트와 고객 초청파티는 다음 달 20~2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다음 달 11일까지 접수한다.

 

쉐보레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에 방문해 응모하는 일반고객 100명과 말리부 사전계약 고객 100명 등 총 200명의 고객을 초청, 유명 아티스트 공연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마련한다.

 

한국GM은 다음 달 20~29일까지 코엑스 광장, 25~29일까지 부산 더베이 101 야외 테라스에 말리부를 전시할 계획이다. 출시를 앞둔 ALL NEW 말리부는 오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출시행사를 연다. 


 

 

동부대우전자는 드럼세탁기 생산 11년 6개월 만에 누적 생산량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4년 10월 '클라쎄(Klasse)' 브랜드로 드럼세탁기 출시 5년만인 2009년 누적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고 매년 평균 62만대를 생산해 지난주 누적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


업계 최초로 드럼을 11㎝ 끌어올리고 15도 기울인 인체공학적 설계와 세탁기 상부에 '자동세제 투입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2012년에는 세계 최초로 벽걸이형 3kg 드럼세탁기 '미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15kg 드럼세탁기 대비 6분의 1 크기(550 x 600 x 287mm)로 벽에 걸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간송 문화전 '풍속인물화' 전시에 '삼성 SUHD(슈퍼초고화질) TV 영상존'을 마련하고 전시 작품들을 4K UHD 콘텐츠로 제작해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처음 시작한 간송 문화전은 간송 미술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국보급 문화재를 전시한다.

 

6부를 맞이하는 이번 간송문화전에서는 '풍속인물화 - 일상, 꿈 그리고 풍류'라는 주제로 신윤복·김홍도 등 한국의 대표 풍속 화가의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신윤복의 '미인도'와 '혜원전신첩', 김흥도의 '마상청앵' 등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들이 포함됐다.

 

'삼성 SUHD TV 영상존'에서는 신윤복의 '미인도'와 '단오풍정', 김득신의 '야묘도추' 등 조선 후기 풍속인물화 10점의 작품을 4K UHD 영상으로 볼 수 있다. 1:1 원본 크기로 작업해서 조선 후기 회화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의 표정과 감정의 섬세함이 자세하게 전달된다. 이번 간송 문화전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에서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LG복지재단은 19일 인천 서구 가정지구에 지자체에 건립·기증하는 '구립 두루누리'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 어린이집은 LG가 16억원, 인천 서구가 3억5000만원 등 총 19억5000만원을 투자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총면적 900㎡에 어린이 100여명을 보육할 수 있고 지난해 7월에 착공해 올해 1월에 완공됐다.

 

LG는 건강한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천연연료를 사용한 바닥재와 벽지, 냉난방 효율을 높여주는 고효율 단열재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LG하우시스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전기기와 조명 등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 서비스도 함께 적용했다. 이밖에 각 교실과 복도에 홈 CCTV '맘카'와 내부시설을 감시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5억원 이상을 지원해 지방 자치 단체 한 곳에 어린이집을 건립해 기증하고 있다. 현재 서울 금천구, 천안 등 7개 지방자치 단체에 친환경 어린이집을 건립·기증했다.

 

 

삼성전자는 유엔 봉사단(United Nations Volunteers)과 지난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중남미 자원봉사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UNV는 UN 개발계획(UNDP) 산하의 UN을 대표하는 봉사기구로 사무국은 독일에 있고 약 163개국 76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유엔 봉사단과의 자원봉사 협력으로 중남미에서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중남미에서 휴대전화, 태블릿, TV 등 다양한 제품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유엔 봉사단은 이번 협력 체결을 계기로 올해 브라질을 시작으로 향후 중남미 다른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15일까지 스마트폰 ‘G5’ 초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판촉행사를 다음 달 16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G5 구매 고객은 행사기간동안 ▲카메라 그립 모듈 ‘캠 플러스(9만9000원)’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3만9000원)’을 무료로 받게 된다.

 

행사기간에 고품질 오디오 모듈 ‘하이파이 플러스(Hi-Fi Plus with B&O PLAY, 18만9000원)’와 프리미엄 이어폰 ‘H3 by B&O PLAY(27만9000원)’로 구성된 ‘B&O 패키지’를 28만9000원에 판매한다. 고객이 ‘B&O 패키지’까지 구매할 경우 30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LG전자 측 설명이다. G5 구매고객은 기기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항공권 구매방식(매출액 기준)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비율이 15.3%로 지난해 같은 기간(7.8%)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분기 국내선 항공권을 모바일로 구매한 비율은 20.4%로 지난해 같은기간(11.8%)에 비해 8.6%포인트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부산~제주 노선 모바일 구매 비중이 24.3%로 가장 높았고 ▲대구~제주 20.4% ▲김포~제주 19.3% ▲청주~제주 18.8% 순으로 많았다. 국제선 항공권은 전체 매출의 13.1%가 모바일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6.1%)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15.5% ▲중국 14.1% ▲동남아 11.5% ▲대양주(괌, 사이판) 8.4% 등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은 재투자 비용 등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는 모바일을 통한 항공권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할인프로그램인 ‘찜(JJiM)’과 ‘럭키세븐 캐치 페어’ 등을 통해 판매하는 할인항공권은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모바일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 제주항공 모바일 앱 화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일 기술보증기금과 감사업무 선진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기법·감사 인력의 지원 ▲감사 정보 공유 ▲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워크숍 개최 ▲청렴 문화 정착과 방만 경영 예방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등에 상호협력하고 정기적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게 된다.

 

HUG 관계자는 "유사업무를 수행하는 공기업 간에 다른 시각에서 개선사항을 발견할 좋은 기회"라며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 구축으로 양 기관의 경영성과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 밤과 16일 새벽에 발생한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일본 구마모토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구호 성금 1억원과 긴급구호 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후쿠오카를 운항하는 OZ132편에 기내 담요 1000장 등을 실어 구마모토 지진 피해 지역으로 긴급 수송했다.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긴급구호, 같은 해 10월 태국 수해 긴급구호, 2013년 4월 중국 쓰촨성 지진 긴급구호 등 취항지 내 재난 상황에 대해 적극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는 창립 50돌(2018년 4월 1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사료(史料) 수집 활동을 오는 12월까지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3년 포스코 역사관 개관을 앞두고 사료 수집 활동을 전개했지만 아직 수집되지 않은 사료가 많다고 보고 사내외 인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료 수집은 포스코 역사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창업기부터 제철소 건설기의 사료보완과 지난 1992년 이후 발생한 사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기회에 사장될 가능성이 큰 사료를 발굴하고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도양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조망가능한 자료들이 수집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수집된 사료는 포스코 50년사 편찬과 각종 연구활동에도 쓰인다.

 

사료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포스코역사관 담당자(054-220-7703 채경주 학예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수집대상은 ▲문서 ▲도서 ▲간행물 ▲사진 ▲박물 등이며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기증자에게는 감사장과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한다.

 

▲ 포스코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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