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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두산 면세점, '태양의 후예' 송중기 잡았다

  • 2016.04.20(수) 18:04

㈜두산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송중기를 두타면세점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두타 면세점이 있는 동대문은 연간 약 7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전체 관광객 중 중국인 관광객 비율이 절반을 차지한다.
 
배우 송중기는 “한국인과 중국인에게 인기 있고 널리 알려져 있는 동대문에서 있는 두타면세점의 모델이 돼 기쁘다”며 “두타면세점과 'K 브
랜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타면세점은 다음 달 중순 오픈과 함께 ‘태양의 후예’ 특별관을 선보이는 등 송중기를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LG전자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경기도 오산에 있는 장애인 특수 교육기관인 '성심학교'학생들과 희망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하누리 임직원 10명도 함께 했다.

 

봉사단은 오산 물향기 수목원 걷기 대회, 취업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심학교 학생들과 함께 했다.

 

한편 하누리는 지난 2013년 LG전자 자회사로 설립 후 스팀세차, 식기세척, 기숙사 관리서비스 등을 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동부는 ING생명의 IT인프라 시스템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일인 지난 4월 1일부터 향후 3년간 ING생명의 IT인프라 시스템 운영을 담당한다.
 
동부는 올 들어 금융권 IT고객 확대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1분기에만 10건 이상의 사업을 수주하면서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이상 성장했다. 주요 금융권 고객으로는 한국상조공제조합을 비롯해, 미래에셋생명, PCA생명 등이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한상범 부회장이 직원과의 벽을 허물며 '스킨십 경영'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회사 안팎의 시황과 분위기를 경청하고 공유하며 전사가 하나의 팀'처럼 합심하자는 뜻을 당부하기 위해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퍼실리테이터란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줌으로써 조직의 문제나 비전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하도록 돕는 사람이다.

 

한 부회장은 최근 파주와 구미공장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는 현장사원들과 점심식사를 겸한 캐주얼 미팅자리를 가졌다. 오는 27일에는 최근 입사한 경력사원, 다음 달 3일에는 관리자급 여사원들과 미팅자리를 마련했다.


한 부회장은 지난 7일과 12일에는 임직원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진행중인 ‘봄봄봄’ 이벤트 현장에 들렀다. 야외 이벤트 카페에서는 ‘골든 벨’
을 울려 현장에 운집해 있던 100여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음료를 대접했다. ‘봄봄봄’ 이벤트는 최고경영진이 직접 제안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4월 한 달간 파주와 구미 공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6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콘퍼런스'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표모델 EQ900(해외명 G90) 15대를 VIP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세계 29개국에서 보그, GQ 등 126개에 달하는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행사다.

 

본 콘퍼런스는 세계적 패션 저널리스트 수지 멘키스(Suzy Menkes)의 주도로 지난 2001년부터 고급브랜드 산업 관련 포럼 형태로 운영하다가 지난해부터 규모를 키워 글로벌 콘퍼런스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의전차량 지원외에도 공식 행사장에서의 홍보 부스운영을 통해 고급브랜드로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이미지와 EQ900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EQ900은 올해 미국, 러시아, 중동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20일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의 여행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초록여행 2만번째 고객인 강 씨에게 서프라이즈 고객 감동 이벤트를 열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초록여행'은 지난 2012년 출범이후 20일까지 2200여명이 혜택을 받아 누적 2만명을 넘어섰다.

 

이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 약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가족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아차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초록여행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 고객 대상은 추첨을 통해 유류상품권, 음료 쿠폰 등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 부산, 광주에서 총 10대의 차량으로 초록여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대전에 차량 2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9일 세계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2030년 글로벌 Top 7' 진입을 향한 전략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향후 현대엘리베이터는 3000억원 대인 해외매출액을 2030년 3조6000억원으로 늘려 전체 매출의 72%로 확대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수출 대상국인 62개국 중 시장매력도, 진출 용이성을 토대로 인도, 터키 등 10개 진출 우선 추진국가를 선정하고 2020년까지 매년 2개씩 총 10개 법인 신설을 추진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경기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국내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내 연수는 약 40여명의 해외 우수인재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회사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중국지역 생산·품질·경영지원 등 부문과 미국·유럽연구소에서 선발됐다. 이 중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연구개발(R&D) 역량강화를 위해 최근 영입한 외국인 임원 2명도 포함됐다. 북미연구소 David Agnew 이사와 유럽연구소 Steve Edwards 이사로, 각 현지에서 자율주행과 친환경 분야 등 선행개발을 이끄는 핵심 인재들이다.

 

국내연수 1차수는 중국지역 생산·품질·경영지원 부문 대상으로 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2~3차는 미국과 유럽연구소 연구원을 대상으로 했다. 2차수에는 선행기술 로드맵을 주제로 선행개발 담당에 한정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3차수에는 양산개발 담당 연구원들이 전장, 친환경, 램프, 제동 등 부문별 세미나에 참석해 교육을 받고 있다.
 

 

호반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반건설 본사에서 '2016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후원금 5000만원도 전달했다.

 

호반건설과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협약으로 적립된 후원금을 활용해 경기도 시흥, 고양 저소득층 가정 7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다음 달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저소득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비영리 국제기관인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의 한국법인으로 지난 1994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국내 총 5000여 가정, 해외 4만5000여 가정을 위해 집을 짓거나 고쳐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총 26억6000만불(현대엔지니어링 지분 : 20억1000만불) 규모의 칸딤(Kandym)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기공식을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520km 떨어진 칸딤 가스전 지역에 건설된다. 준공 후에는 연간 약 82억입방미터(약 635만톤)의 천연가스를 처리하게 된다. 이는 우리나라 한해 가스 소비량(2013년기준 4028만톤)의 16%에 해당하는 규모다.


발주처는 세계적인 메이저 정유업체인 루크오일(Lukoil)과 우즈베키스탄 국영 석유공사(UNG)의 합작 회사인 LUOC(Lukoil Uzbekistan Operating Company)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구매·시공(EPC)을 일괄 수행하고 오는 2019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5건 ▲칸딤 가스전 FEED 용역 ▲수르길 가스·석유 화학제품 생산설비 ▲칸딤 선행(Early) 가스처리시설 ▲우즈벡 가스액화처리시설 ▲칸딤 가스처리시설 등 41억1000만불 규모의 사업을 준공·진행 중에 있다.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이 20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전국 29개 고등학교 104명의 학생들에게 선경최종건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재단법인 선경최종건재단의 기금으로 마련했고 재단에서는 매년 학교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선경최종건재단은 지난 2004년 최종건 SK그룹 창업회장 타계 30주년을 기념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창업회장의 자제들이 부친의 ‘애국보은’, ‘인재양성’의 뜻을 받들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그룹 발상지인 수원에서 장학사업을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총 2288명에게 약 34억원을 지원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5~6월 분양하는 단지를 견본주택 개관 전에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래미안 웰컴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오픈 기간도 짧고 방문고객도 많아 심도 있는 분양 상담을 받기 어려웠다.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분양설명과 청약에 도움을 주기위해 웰컴라운지를 운영한다는 것이 삼성물산 측 설명이다.

 

‘래미안 웰컴라운지’는 전문상담사가 배치돼 분양 및 청약 상담을 시간 제약없이 받을 수 있고 소규모로 운영된다. 분양 지역 인근에 위치해 현장을 가까이서 바라보거나 둘러볼 수 있어 교통, 학군, 자연환경 등 주거지로의 특장점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현재 분양예정인 래미안 단지 중 웰컴라운지가 마련된 곳은 총 5곳이다. ▲오는 5월 분양예정인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과천 7-2재건축)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 재건축)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장위 1구역 ▲장위 5구역 등 5곳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Hyundai Motor Group Global Top Talent Forum)’을 개최하기로 하고, 해외에서 유학 또는 근무 중인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예정자 포함)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은 자신의 주전공을 산업에 접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포럼 형식으로 발표하는 인재 채용 방식이다.
 
이번 포럼에는 작년과 동일하게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등 총 4개 회사가 참여한다. 포럼 지원자는 각 세션별 주요 기술 중 자신의 전
공과 가장 잘 일치하는 분야를 선택해 자신만의 로드맵을 제시하면 된다.
 
참여 가능한 세션은 현대자동차 6개 세션(▲친환경차 ▲지능형차 ▲초경량차 ▲커넥티드카 ▲미래 모빌리티 ▲차량 기본성능), 현대모비스 2개 세션(▲자율주행/
생체인식 ▲평가/해석/핵심부품), 현대제철 2개 세션(▲재료 ▲공정/제어계측), 현대오토에버 1개 세션(▲IT융합기술)으로 총 11개이다.
 
지원 자격은 해외대학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예정자 혹은 관련 경력 보유자다. 지원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현대자동차그룹 채용
홈페이지(www.hyundai.co.kr/Careers.hub) 또는 각 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세션별 최우수 발표자에게 각 3000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우수 발표자들에게는 연구장학생 선발 기회와 현대자동차그룹 입사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20일 일본 후쿠오카행 KE787편 A330 항공기에 이재민들에게 제공될 생수 3만6000리터(1.5리터 2만4000병)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마모토현은 지난 14일과 16일 진도 7 이상의 지진과 잇따라 발생한 여진으로 인해 1000여명의 사상자와 20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이다.

 

이날 인천발 후쿠오카행 여객기로 무상 지원하는 구호품은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후 구마모토현 피해지역까지 수송돼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최근 사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은 피지, 홍수 피해를 입은 미얀마 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등 각종 구호품 지원과 구호물품을 무상 수송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사 직원 봉사단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필리핀 필리안 마을에 조성된 '아시아나 빌리지(Asiana Village)'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1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필리핀 딸락주 카파스시에 아이따족이 거주하는 필리안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자립지원과 생활환경 개선, 위생 및 건강관리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마을 곳곳에 망고와 코코넛 등의 과실수를 심어 마을 주민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수도 추가 구축 및 시설물 개·보수 작업을 통해 마을 편의시설을 확충
했다. 반복되는 우기와 건기로 보건 위생이 취약한 현지 특성에 맞춰 마을 집집마다 모기장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위생키트를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9년 이 마을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2011년 6월에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마을 지대가 주변보다낮아 매년 심각한 수해가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아시아나항공은 마을을 인근 고지대 지역으로 옮기고 주택 70여채를 직접 지어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난 2013년 완료했다. 

 

 

에쓰오일은 제3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기 위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에쓰오일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하기 위해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 지원과 동시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 8명이 ‘하트미라콜로 앙상블’로서 전국의 농어촌 등 소외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연주회와 퀴즈·영상 교육을 통해 장애 이해와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전국 직영주유소 세차도우미로 근무중인 장애인 사우와 가족들을 초청해 봄 나들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세차도우미 가족 초청 행사’는 장애인 사우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 30여명은 가평 쁘띠프랑스를 방문하고 산악바이크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3년부터 ‘한국장애인 고용 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40여명을 직영주유소 세차 직원으로 채용, 현재 21명이 10년 이상 장기 근속 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는 매년 장애인 사우와 가족들을 초청해 남이섬, 에버랜드, 이천 화담숲 등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장애아 40명과 봄맞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락애니아의 집은 효성 산업자재PG(Performance Group)와 인연을 맺고 지난 2012년부터 식사도우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마음을 열어 하나로, 장애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거동이 힘든 중증장애아에게 재활 의욕이 상승되는 효과를 기대하며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효성은 창원공장에서 근무하는 효성 중공업PG 임직원들이 매월 첫 째, 셋 째 주 화요일 오후에 관내에 위치한 노인·장애인 요양복지 시설을 방문하는 ‘사랑의 Out-door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마음학원, 창원성심원, 마산장애인복지관 등 6개 시설에 임직원들이 팀 단위로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재능 기부를 하는 활동이다. ‘가족봉사단’도 함께 운영해 매주 둘째 주 토요일에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베트남 대사관에서 주한베트남 팜 후찌 대사, 김치현 자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찌민시 하수처리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LOI) 승인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포항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을 준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호찌민 서부 지역에 하루 65만㎥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베트남 하수처리시설뿐 아니라 환경사업 및 인프라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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