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제약브리프]'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100만개 판매기록

  • 2016.04.20(수) 18:21

메디포스트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아래 사진). 이번 특허는 염증세포 부착과 이동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일종인 '세포접착분자(ICAM)-1'에 관한 것이다. 환자에게 투여된 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이 성분은 치매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의 분해를 유도해 제거한다.

메디포스트는 앞서 올해 들어서만 중국, 일본, 호주 등에서 총 5건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관련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임상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에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이 지난해 4월 론칭 후 1년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아래 사진).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뜻하는 영어 단어의 합성어다.

'센텔리안24'는 세럼, 로션 등 기초화장품부터 선크림, 바디제품, 남성화장품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폭넓은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장애인의 날'을 앞둔 19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아래 사진).

대웅제약은 대한재활의학회원인 이시욱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 교수, 서한길 서울대학병원 교수, 김원석 분당서울대학병원 교수와 함께 뇌졸중으로 인한 상지근육경직을 겪고 있는 환자 7명에게 '나보타'를 무료로 시술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에 대한 나보타의 효과가 입증된 후 해당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녹십자는 지난 18일 임직원 17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실시했다(아래 사진). 이번 행사에서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이엠 등 가족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1992년 시작한 이 행사는 누적 참여자가 1만3000여명에 달한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가 진행한 '남자,어려워하지 말고 우르오스 캠페인'이 마케팅 어워드인 '2016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화장품 및 일용소비재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아래 사진).

 

녹십자와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8일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카바이러스 관련 협력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아래 사진).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녹십자와 녹십자엠에스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전문 인력, 기술,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지카바이러스 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신약 'CKD-519'가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했다. CKD-519는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낮추고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높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미국 내 특허취득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에서 CKD-519의 기술적, 상업적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현재 CKD-519의 국내에서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해외 임상 2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5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아래 사진). 이날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북한산, 도봉산 등 전국 국립공원 10여개 탐방로에서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된 지도를 무료로 나눠줬다. 또 등산객들에게 모기와 야생진드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를 뿌려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JW중외그룹은 한국여자의사회 제60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정희진 고려의대 감염내과 교수에게 제20회 JW중외학술대상을 수여했다.

정 교수는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인플루엔자 백신의 면역원성 및 효능 평가에 대한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인플루엔자 백신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JW중외학술대상은 JW중외제약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으로 국내 학술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난 1996년 제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광동제약은 집수리 봉사단체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아래 사진). 이번 행사에는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후원금을 매달 전달하고 있으며, 1984년 심장병 어린이 돕기 후원을 시작으로 연탄 나눔, 의약품 기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