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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리척결에 고개숙인 국세청

  • 2013.08.29(목) 13:00

[김덕중 국세청장을 비롯한 전국 세무관서장들이 29일 오전 서울 국세청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현직 고위직의 비리 연루로 실추된 이미지를 만회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국세청이 29일 오전 서울 수송동 본청 청사에서 전국 관서장회의를 열고 세무조사 비리 척결을 위한 고강도 쇄신책을 발표했다.
 
국세청의 이번 조치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현직 고위직의 비리 연루로 떨어진 이미지를 만회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관서장 회의에 참석한 김덕중 청장과 본청, 지방청 관리자 등 260여 명은 비리척결과 쇄신의지가 적힌 결의문에 전원 서명을 했다.
 
김덕중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현직 고위직의 비리 연루로 국세청 이미지가 바닥이다. 나 부터 이 시간 이후로 대기업인들과 사소한 사적인 자리를 만들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김덕중 국세청장을 비롯한 전국 관서장들이 29일 오전 서울 국세청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현직 고위직의 비리 연루로 실추된 이미지를 만회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결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김덕중 국세청장이 29일 오전 서울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 관서장 회의에 참석해 비리척결 의지를 다지고 있다.]
['비리척결 의지를 담은 결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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