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전문가의 손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 2016.04.25(월) 17:37

업계 최초 변액보험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출시 2년만 순자산 4700억원 훌쩍 넘어서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펀드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 시리즈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2014년 4월 출시한 이래 순 자산 규모 4700억원을 넘어섰다.

변액보험 MVP펀드는 보험사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준다.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장기적으로 자산을 배분하고,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펀드를 분기별로 선택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고객을 대신해 투자전문가가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시장 상황을 고려해 펀드를 재배분해주는 상품 특성이 공감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변액보험은 투자상품이어서 중간중간 펀드를 점검하고 필요하면 변경해가며 수익률을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고객이 일일이 펀드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미래에셋생명은 주기적으로 펀드 상황과 투자 가이드라인을 지속해서 피드백해준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자산 배분위원회에서 수립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또 고객이 MVP펀드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펀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 가운데 변액보험 3년 총자산 수익률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험사 변액보험펀드의 3년 누적 총자산 수익률을 따져봤을 때 지난해 말 기준으로 13.82%를 기록, 23개 생보사 중 가장 높았다는 설명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향후 국내외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