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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인 명예의 전당' 위원장에 윤증현 前장관

  • 2016.04.27(수) 10:10

▲ 27일 회계인 명예의 전당 위원회가 발족했다. 윤증현 전 장관(왼쪽 세번째)이 초대위원장에 위촉됐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회계인 명예의 전당' 사업이 27일 위원회 발족을 통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날 발족한 '회계인 명예의 전당 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에는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윤증현 전 장관이 위촉됐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 황인태 한국회계학회장, 장지인 한국회계기준위원장이 당연직 위원을 맡았고, 외부위원으로는 김일섭 서울종합대학원대학총장,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이 선임됐다.

회계인 명예의 전당 사업은 회계투명성을 위해 헌신하고, 회계 발전에 기여한 회계인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회계실무, 산업, 교육,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공정한 추천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오는 11월 14일에 첫 헌액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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