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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기아차 "부모님 차 리모델링 해드립니다"

  • 2016.04.27(수) 16:42

기아자동차는 기아 레드멤버스 고객의 차를 새롭게 변신시켜주는 '차량 리모델링 이벤트' 참가자를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레드멤버스 고객 중 부모님이 기아차를 보유한 고객들의 사연 중 5명을 선발해 차량 리모델링 작업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기아 레드멤버스' 홈페이지(red.kia.com)를 통해 희망 고객들의 사연을 접수해 다음 달 17일 최종 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들의 차량은 다음 달 중 입고돼 약 200만원 상당의 차량 리모델링 작업을 받게 된다. 기아차는 선정된 차량에 공통적으로 ▲세차 ▲광택 코팅 ▲차량용 보호필름 등을 제공하고 에어컨 필터도 교환해준다.
 
가아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아 레드멤버스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효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에 4회째 진행되는 차량 리모델링 이벤트를 매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2층 회의실에서 '한국이주민 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에 후원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이주민·다문화 가정에 건강증진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의 친구들'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결혼이주민 등 소외계층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부터 동국제강은 '희망의 친구들'을 지원하며 기존 지역 사회와 연계된 나눔지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이지(easy) TV' 5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5종 가운데 초고화질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울트라HD(고화질) 해상도의 ‘이지 TV’ 2종도 처음 선보였다. 이지 TV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0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지TV는 화면 밝기를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별도의 화면조정 버튼도 리모컨에 넣었다. 어두운 방에서 TV를 켰을 때 눈이 부시거나, 밝은 낮에 TV를 켰을 때 화면이 어두워 보이는 현상을 줄여준다. 화면정보도 보기 쉽게 구성해 채널 번호, 프로그램 정보 등의 글자 크기를 일반 TV 대비 2배로 키우고, 뚜렷하게 구분되는 색으로 메뉴를 디자인했다.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자신에 맞는 음향모드를 설정할 수 있고 음향이 또렷한 점도 강점이다.

 
출고가는 풀HD 3종이 92만원~157만원, 초고화질(UHD) 제품 2종은 128만원~160만원이다.

 

 

LG전자는 국제구호단체 '굿 네이버스'와 함께 방글라데시에서 모기퇴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의 주요 활동은 ▲모기퇴치 에어컨 기부 ▲모기퇴치 방역 활동 ▲주변 환경 청결 가두행진 ▲위생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현지 병원 학교 등에 기부하는 모기퇴치 에어컨 제품은 모기가 싫어하는 30~100KHz(킬로헤르츠) 주파수대의 초음파로 모기를 쫓아내거나 활동을 저하시킨다. 지난 2012년 첫 출시 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모기로 고통받는 국가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는 것이 LG전자 측 설명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삼성화재 안내견학교'가 27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세계 안내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삼성화재가 위탁해 에버랜드가 운영중이다. 


'세계 안내견의 날'은 비영리단체인 세계안내견협회(IGDF, International Guide Dog Federation)가 창립 첫해인 지난 1992년 처음 지정해 올해 25주년을 맞았으며
매년 4월 마지막 수요일 전 세계 28개국 84개 단체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삼성화재안내견학교가 유일한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916년 독일 올덴버그에서 첫 안내견이 탄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계광장 입구부터 광통교까지 약 600m를 자원봉사자와 훈련사가 안내견, 훈련견들과 함께 걸으며 시민들에게 '안내견 환영 스티커'를 나
눠줬다.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은 공공장소 등에 출입시에 법적으로 보장받는다는 점을 알리는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청계광장에 마련된 체험 행사장에서는 ▲시각장애 체험용 암막터널 ▲안내견과 체험 보행하기 ▲안내견과의 사진 촬영 코너 등이 진행됐다. 

 


삼성은 지난 26일 충남 천안 동남구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제9회 삼성 국제기능경기대회 개막식'을 갖고, 3일 간의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기능인을 발굴해 육성하는 삼성 고유의 기술 경연 대회다.

 

대회 종목은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지그 설계 ▲CNC밀링가공 ▲사출조건 최적화 ▲조선용접 ▲해양용접 등 제조현장의 7개 핵심 기능직종이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5개 계열사와 중국, 베트남 등 9개국 23개 해외법인에서 총 14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삼성은 해외법인 참가 선수가 크게 증가함 따라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삼성 국제기능경기대회'로 변경했다. 지난 2013년 제6회 대회에 2개 해외법인에서 7명의 선
수가 처음 출전한 이래, 해외 참가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올해는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달하는 73명의 해외법인 선수가 참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삼성 기능인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팝업 갤러리에서 ‘갤럭시 S7’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한 출사 프로젝트 ‘♥7 Day & Night with S7’ 사진전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일반 소비자들이 '갤럭시 S7'을 찍어 디지털 갤러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500점의 사진 작품 중 완성도 높은 100여점을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팝업 갤러리에 전시하고, 최종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작은 '♥7 Day & Night in 제주'에 참여한 전문 포토그래퍼 3인의 심사와 SNS 상의 ▲온라인 평가 ▲작품성 ▲주제 적합성 ▲독창성 등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7 Day & Night in 제주'에서 전문 포토그래퍼와 연예인들이 7일동안 '갤럭시 S7'으로 제주도를 촬영한 디지털 갤러리를 운영했다. 지난달에는 소비자들이 봄과 일상을 촬영하는 체험형 프로젝트 ‘♥7 Day & Night with S7’을 진행했다.

 

 

효성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경남 창원시 내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효성 창원공장의 '꿈나무 희망 키우기'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의 흥미를 키우는 교육기부활동이다.

 

이번 주니어공학교실에는 효성 창원공장의 전문 연구인력 8명이 강서로 나섰다. 효성에서 생산하는 대표 제품인 변압기와 차단기의 원리를 가르치고, 변압기 모형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을 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자체 개발한 수업교재를 활용함으로써 수업의 질을 높였다.

 

효성 창원공장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창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대상확교를 확대했다"며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창원 무동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SK종합화학은 김형건 사장이 지난 26일 중국 상해 푸동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를 직접 찾아 중국 현지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김 사장은 SK종합화학 전시 부스에서 넥슬렌, EPDM 등 대표 제품을 홍보하고 주요 사업 파트너와 미팅을 가졌다.

 

차이나플라스 전시회에서 SK종합화학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넥슬렌(고성능 폴리에틸렌), EPDM 제품 홍보를 위한 부스와 고객 상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품에 대한 기술 세미나를 열어 현지 고객 140명에게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차이나 플라스 전시회에서는 엑손모빌(ExxonMobil), 바스프(BASF), Dow 등 해외 메이저 회사와 삼성토탈, 롯데케미칼 등 국내 주요 기업까지 총 3000여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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