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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워치쇼]해외투자 유망지역은 아세안

  • 2016.04.27(수) 18:05

"아세안 주식시장 상승 가능성 있다"
머니워치쇼 시즌2, 이종훈 삼성자산운용 팀장의 투자 꿀팁

▲27일 비즈니스워치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한 '머니워치쇼'에서 이종훈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 팀장이 청중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같은 아세안 지역에 대한 투자가 앞으로 상당히 유망하다고 보고 있다."

 

이종훈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 팀장은 27일 비즈니스워치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한 '머니워치쇼'에서 강연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 향후 유망한 시장을 묻는 질문에 "앞으로 3년간 아세안 지역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세안 지역 주식시장은 지난 2011~2013년 강세를 보였다가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주변국에 퍼져있던 자금이 회수되는 과정에서 아세안지역이 타격을 받을 거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지난해까지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는 것이 이 팀장의 설명이다.
 
이 팀장은 "다만 해외투자를 할 때에는 '분산투자'가 핵심"이라며 "수익률이 높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글로벌 펀드를 중심으로 수익률이 높은 펀드를 분산해 투자하는 방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1억원 정도를 해외에 투자한다면 5000만원은 글로벌 펀드나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펀드에 넣고 나머지는 아세안펀드에 1500만원, 중국펀드에 1000만원, 테마펀드에 2500만원을 넣는 방식이다.

그는 한중일 3개 국가의 시장현황을 눈여겨 보면 주식투자에 적용할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일본은 한국보다 10년정도 앞서간 시장, 중국은 한국보다 10년정도 뒤처진 시장이라는 것이 이 팀장의 생각이다.

이 팀장은 "일본이 고령화되면서 10년전부터 편의점의 인기가 높아졌는데 최근 이런 현상이 한국에서 나타나면서 지난해 편의점주가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중국은 내수시장 규모가 커서 본토에 있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여력이 있다"며 "중국 본토의 알짜 중소기업을 눈여겨 본다면 좋은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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